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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2. 조금의 박장군   구한말 동학농민 운동이 한창 불붙을 당시 조금마을에 기골이 장대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의협심이 강하고 보통사람보다 힘이 장사인 박장군이라고 부르는 장정이 한사람 있었는데 이 박장군이 인근의 뜻있는 사람들을 모아 의병을 조직하여 여러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의병대장을 맡아서 동학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주위의 농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여 칭송이 자자하였다. 그래서 조금, 통양, 선진, 신촌 등 인근 사람들은 지금의 7-80대 어른들이 조그마한 아이시절에 항상 ‘너희들도 크면 박장군 만큼만 되어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컸다고 한다. 박장군의 상세한 업적은 알 수 없으나 이 인근에서는 전 주민에게 추앙받던 대단한 인물로 전한다.      ※ 전봉준(일명 녹두장군)의 농학농민군 봉기는 1894년 1월 10일부터 1895년 3월 29일까지 약1년 정도지만 동학당 운동과 연계되어 1890년대부터 항일 의병활동이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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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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