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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3. 예절의 공부와 실천요령 가. 전통예절(傳統禮節)과 현대생활      전통예절이란 우리 조상들이 지켜오던 생활방식으로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그것이 좋고 필요해서 실천할 뿐아니라 자손에게 물려 줄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후 지리 관습 등의 풍토속에서 오래 행하여진 생활방식인 전통예절은 아무리 과학문명이 발달하더라도 그 정신이 바꾸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외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이 좋더라도 우리에게 편리하도록 변형되어 쓰여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한때 분별없이 서구문물을 선호하던 사람들도 다시 우리의 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세와 추세가 한국으로서의 주체성(主體性)이며, 한민족으로서의 민족자존(民族自尊)정신의 발로이다.    나. 예절을 배우는 요령      1) 마음가짐 ; 항상 사람이되고 사람노릇을 해서 사람대접을 받으며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생활한다.   2) 본 받는다 ; 남이 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아름답고 좋은 일이면 자기도 그렇게 본받아 한다.   3) 경계한다 ; 남이 하는 일이 미워보이거나 나쁘다고 생각되면 경계해서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4) 잘 듣는다 ; 어른, 선생님, 선배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경륜을 자기의 것으로 한다.   5) 친구를 고른다 ; 남에게 칭찬받고 착한일을 하는 사람을 친구로 삼는다.   6) 예절책을 읽는다 ; 예절에 대한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읽으며 참고한다.   7) 지도를 받는다 ; 예절을 가르치는 곳에 가서 모르는 것을 물어 열심히 배운다.    다. 예절을 실천하는 요령      예절은 아는것도 좋지만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예절을 몰라서 못하면 용서받을 수 있지만 알면서 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못하다.   1) 자기관리; 개성(個性)을 돋보이려고 하지말고 남과 잘 어울리도록 한다. 환경과 조화하므로서 자기보호를 하는 것이다.   2) 대인관계; 자기의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모두가 약속해 놓은 방식으로 한다. 언제든지 상대편을 높이고 자기를 낮추는 공손함이 앞서야 한다.   3) 공중생활; 사생활(私生活)을 주장하지 말고 항상 남을 의식해야 한다. 사생활이란 행위의 과정은 말할 나위도 없고 행위의 후유(後遺)상태까지도 남에게 일제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사생활은 없다.   4) 가까운 데서 먼데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남에게 해야한다. 부모에게 효도하듯이 다른 어른을 공경하고 동기간에 우애하듯이 남과 어울리며 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랫사람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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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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