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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제1절 개설(槪說)   우리겨레는 온화(溫和)한 성품과 선량(善良)한 덕행(德行)으로 남을 해치지 않는 민족으로서 5천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국난(國難)을 당하면서도 미풍양속(美風良俗)의 전통(傳統)을 면면히 이어왔다.   이와 같이 자주(自主)와 정신적(精神的) 규범(規範)인 예(禮)를 숭상(崇尙)하고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주변 국가들로부터『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란 칭송을 받았으며 또한 독창적이면서 우수한 민족문화(民族文化)를 계승 발전 시켜왔다.   우리 문화재는 바로 이와 같은 민족문화 발전과정에서 만들어지고 전해온 것으로서 고대(古代)로부터 현대(現代)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문화재는 우리가 이 땅에서 5천년동안 민족사를 끊임없이 이어 내려온 단일민족(單一民族)이요 문화민족(文化民族)임을 입증(立證)해 주고 있으며 우리 조상(祖上)들의 예술적 재능과 멋, 그리고 감각 등을 그대로 반영해 주고 있으며 한국적(韓國的) 토양(土壤)과 풍습(風習)을 대변해 주는 것이다. 곳곳에 산재(散在)되어 있는 패총(貝塚)과 지석묘(支石墓), 그리고 고분(古墳)과 성지(城趾)들도 각 시대적(時代的) 유적지(遺蹟地)로서 자랑할만한 우리 조상들의 유산(遺産)인 것이다.   문화재(文化財)란 민족 공유(共有)의 재산(財産)인 만큼 비록 문화재마다 소유하고 관리하는 사람이나 기관이 따로 지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가치는 국민 모두가 함께 지니고 존중(尊重)해야 하며 또 향유(享有)해야 하는 것이다. 즉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세대(世代)는 민족문화의 계발(啓發)이라는 차원에서, 또한 올바른 국민정신(國民精神)의 함양(涵養)이라는 차원에서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重要性)을 깊이 인식해야 하며 우리 모두가 아끼고 잘 활용해야 할 소중한 재산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의 목에 달아 소리를 내던 요롱과 소가 일할때 주변 곡식을 못먹게 입에 씌우던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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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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