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용현향토사



용현향토사

1. 보호수   보호수 지정(指定)근거(根據)는 산림법 제67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51조의 규정에 의하여 시· 도지사가 지정하며 보호수 지정대상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지정한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은 제외(除外)하고 산림법 제67조에 의한 보호수관리요강에 따라 지정 관리(管理)하고 있는 보호수 및 동 요강(要綱)의 보호수 지정 기준(基準)에 불구하고 수령 100년 이상의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서 고사(故事) 및 전설(傳說)이 담긴 임목(林木)중에 보호(保護) 또는 증가가치가 있는 수림(樹林)으로 지정(指定)하였다.   지정 방침(方針)은 전국에 이미 지정된 보호수(保護樹)에 대한 일제(一齊) 조사를 실시하여 전면 재조정(再調整) 하였으며 보호수는 품격별로 마을나무, 읍면나무, 시군나무, 시도나무 등으로 구분하고 보호수별로 고유(固有) 지정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시, 도별 고유번호는 서울이 1번이고 경남은 12번으로 되어 있다. 면적은 생육(生肉)하고 있는 실면적 또는 지번상 면적으로 조사되어 있으며, 유형별 분류는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畸型木), 풍치목(風致木)으로 조사되어 있다. 보호수목의 수종(樹種), 수령(樹齡), 진귀성(眞貴性)에 따라 품격별 및 유형별로 분류(分類)하였다. 품격별 기준을 보면 시, 도나무는 고사(故事)나 전설(傳說)이 널리 알려진 수목(樹木)이어야 하며 시, 군나무는 수령 300년 이상으로서 전국적(全國的)으로 희귀하여 보호(保護)할 가치가 있고 전국적으로 고사(故事)나 전설(傳說)이 널리 알려진 수목이여야 한다. 읍, 면나무는 수령 200년 이상으로서 도내에 희귀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고 고사나 전설이 있는 수목이어야 하며, 마을나무는 수령 100년이상으로서 시, 군내에 희귀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고 고사나 전설이 있는 수목이어야 한다.   유형별 기준을 보면 명목(名木)은 성현(聖賢), 위인(偉人) 또는 왕족(王族)이 심은 것이나 역사적인 고사나 전설이 있는 이름있는 나무, 보목은 역사적인 고사나 전설이 있는 보배로운 나무, 당산목은 산기슭, 산위, 마을 입구, 촌락 부근등에 있는 나무로서 성황목(城隍木), 당사목(堂祠木)이라 부르며, 이 근처에는 제(祭)를 지내는 산신당(山神堂), 산주당(山主堂), 서낭당(城隍堂)에 있는 나무, 정자목은 향교(鄕校), 서당(書堂), 서원(書院), 사정, 별장(別莊), 정자(亭子)에 피서목이나 풍치목으로 심은 나무, 호안목은 해안 또는 강 및 하천을 보호할 목적으로 심은 나무, 기형목은 나무의 모양이 정상이 아닌 기괴(奇怪)한 형태(形態)의 관상가치가 있는 나무, 풍치목은 풍치(風致), 방풍(防風), 방조(防潮)의 효과를 주는 나무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보호수의 수종, 수형, 고사나 전설등에 관하여는 현지 조사와 주변(周邊) 권위(權威)있는 학자의 감수(監修)를 받거나 확실한 증빙(證憑)이 없는 나무에 대하여는 구전(口傳) 또는 추정(推定)에 의하였다고 한다.   우리 면의 보호수 지정 현황을 보면 다만 1주(株)에 불과하다. 2등급 느티나무로 덕곡리 369번지(부곡마을)에 위치한 거수(巨樹)로서 수령이 500년, 높이 14m, 둘레가 5.8m의 당산목이다. 이 나무는 지상으로부터 1m부위에 여섯갈래의 수간(樹幹)으로 형성(形成)되어 웅장한 모습은 가히 장관(壯觀)이다.   동리(洞里)의 안녕(安寧)과 풍년(豊年)을 빌며 봄철에 잎이 고루 활짝 피면 풍년이 온다하여 마을 사람들은 기뻐한다.

덕곡리 부곡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담당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만족도 조사 민원신청  시장에게 바란다  조직도  공지사항  공고/고시/시험 
페이지 수정요청열기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

평가: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