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정동면지



정동면지

編 輯 後 記
  ◆ 집을 떠나봐야 家族을 알게되고 客地生活에서야 故鄕이 그리워지며 他國에 가서야 祖國의 고마움을 깨닫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祖上이나 내가 살었던가 무슨 因綠이 있는 곳이라면 나의 故鄕이요 고장인 것입니다.   ◆ 正東面誌編纂委員會로부터 부름을 받은 이후, 그리 짧지도 않은 세월동안 淺學菲才한 필자는 泗川의 古代史를 대표하는 正東의 뿌리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한 권의 책을 엮어 후세에 전한다는 긍지와 보람으로 나름대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마지막 손질이 끝나고 막상 한 권의 鄕土誌로서의 모습을 나타내리라고 생각하니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아무튼 불안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 전해오는 文獻이나 발굴된 자료가 全無한 상태에서, 향토사에 관한 방대한 작업에 손을 댄다는 것은 실로 무모한 일이었음을 솔직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그러나 숱한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오르지 향토를 위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溫故而知新이란 말이 있듯이 이 말은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뜻일겁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비록 자료의 빈약과 집필자의 無知로 疎漏.錯誤.表現의 불합리성과 숱한 결함을 지니고 있을지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거두어 주시기 바라며, 많은 鄕人들이 널리 읽고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람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바탕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 面誌 發刊을 위하여 그동안 격려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出鄕人士 여러분, 많은 聲援과 協助를 아끼지 않으신 면내 기관․단체장과 有志 여러분의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碑文 등을 譯文해 주신 進岩 崔判敏님과 松圃 鄭柄國님, 그리고 출판을 맡아주신 杞旼印刷社 姜允孝 대표님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1996년 10월 일      -執筆者-

담당자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055-831-2714
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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