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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면지

14. 묘비(墓碑)의 종류 (1) 묘비와 비명(碑銘)   o 묘비라 함은 죽은 사람의 사적(事蹟)을 새겨서 묘 앞에 세우는 석비(石碑)의 총칭을 말한다.   o 비명이란 비(碑)에 새긴 글로서 이를 명문(銘文) 또는 비문(碑文)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성명, 원적(原籍), 성행(性行) 경력 등의 사적을 시부(詩賦)의 형식으로 음문(韻文)을 붙여 서술한 것이다. (2) 신도비(神道碑)   신도비는 예부터 종2품(從二品) 이상의 관원의 분묘가 있는 근처 길가에 세우는 비석으로서 특히, 이의 비명은 통정대부(通政大夫 : 堂上官) 이상의 벼슬을 지낸 사람이 찬술(撰述)하게 마련이다. (3) 묘갈(墓碣)   묘갈은 정3품(正三品) 이하의 벼슬을 지낸 사람의 묘 앞에 세우는 것인데, 사적은 싣는 문체(文體)가 신도비와 같으나 체재(體材)가 규모가 작고 빈약할 뿐이다. (4) 묘표(墓表)   묘표를 보통 표석(表石)이라고 하는데 죽은 사람의 관직 명호를 전면에 새기고 후면에는 사적을 서술하여 새기는데 이 후면에 새긴 글을 음기(陰記)라 하며 표석에는 음문(韻文)을 쓰지 않는다. (5) 묘지(墓誌)   묘지는 지석(誌石)이라고 하는데 죽은 사람의 원적, 성명, 사적 등을 돌에 새기거나 도판(陶板)에 구어서 그 무덤 앞에 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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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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