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정동면지



정동면지

第 1 掌 槪 觀   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自我實現) 수단이며 국가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교육의 형태는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으로 분될 수 있고.가정교육과 사회교육은 일정한 형태가 없는 각 가정과 사회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학교교육은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일제의 통치수단으로 세운 공립학교가 그 시작이라 할 것이다.이때 사천군내에선 유일하게 사립학교인 명달학교(明達學校:1905년 설립)가 1911년 6월 사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신교육을 받게 된 것이다.이에 앞서 1908년 3월 당시 사천군수 오재규(吳在珪)는 죽천재(竹川齋:사남면 죽천리의 서당)훈장 오석선(吳錫善)에게 신학문의 교육이 무엇보다 급선무라 강조하고 “하루라도 빨리 학교를 설립하여 부국경세(扶國經世)의 인재를 많이 길러내어야 할 것”이라는 요지의 권유문(勸誘文)을 보내고 있는데.이후 죽천재는 사남사립학교(1911.9)로 개설 되었다가 1920년 4월에 사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그러나 본면에서는 사천공립보통학교에 의지하였을 뿐 1920년대 말까지 신교육의 해택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아직 설립되지 않았다.다른 면에 비해 좀 늦은 시기인 일제시대 우리 면내에 세워진 공립소학교로 1931년에 설립한 정동공립보통학교 하나 뿐으로 이 학교가 개교하기 전에는 면에서 가까운 읍내 사천공립보통학교에 통학하였으며 중학교는 없었다.   광복이후 1948년 8월 15일 민주정부가 수립되자 자주독립과 함께 교육에서는 보수적 민족교육이 제창되어 새로 제정된 헌법정신에 따라서 교육법이 제정 공포되었다. 이로써 신생국가의 교육적 기반이 확립되었고.교육법에 명시된 교육이념의 구현을 위하여 매진하게 되었으며.1949년의 신 교육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많은 초등학교가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본면 관내에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사회복지법인의 어린이집 등 3개원.초등학교 1개교(2개교에서 하나로 통폐합).중학교(여중)1개교.고등학교(실업계)1개교 등이 있으며.남자 중학교와 실업계를 제외한 고등교육 이상은 사천 등 타 지역의 교육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화로 인한 주민들의 도시 진출로 인해 매년 학생 수가 감소되어 초등학교가 분교장으로 격하 되었다가 종내는 한 학교로 통폐합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그나마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학생수가 많은 본면의 서부지역(고읍∙예수∙반용∙동계∙화암)은 통학거리상 진학 학구가 사천 및 동성초등학교로 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본면 풍정리에 들어선 삼성항공 직원용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340세대를 수용하고 있어 향후 3~4년이 지나면 아동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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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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