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정동면지



정동면지

● 숨바꼭질   남녀 아이들이 아무런 도구 없이 어디서나 즐기던 놀이다.   이 놀이는 술래가 된 아이가 숨어 있는 아이를 찾아 잡는 놀이라는 뜻에서 ‘술래잡기’라고도 한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뽑고 집기둥, 담벽 따위를 술래집으로 정한다.   술래는 술래집에 얼굴을 댄 채 손으로 눈을 가리고 정해진 수를 센다.대개 열까지 세지만 자기 나이만큼 세는 경우도 있는데 ‘하나.둘.셋......“하고 세는 것보다 글자 수가 꼭 열 개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외고 나서 숨은 아이를 찾아 나선다.   술래가 눈을 감고 수를 세는 동안 들키지 않을 곳에 모두 몸을 숨겼기 때문이다. 술래가 숨은 아이를 찾아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술래집에 손을 대면 들킨 아이는 죽게 된다. 만약 들킨 아이가 술래보다 먼저 쫓아가 술래집에 손을 대면 살아남게 된다.   숨은 아이들은 다 찾고 나면 ‘죽은 아이’들만 따로 모여 가위,바위,보로 다시 술래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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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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