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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면지

第 2章 佛 敎   흔히 우리는 한국문화의 전통은 불교문화(佛敎文化)가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말들을 쉽게 한다. 그것은 우리나라 지정문화재(指定文化財)의 거의 60% 이상이 불교문화재란 데서 볼 수 있다.   불교는 B.C. 500년경에 인도의 가비라위성(Kapila)의 왕족 석가족의 태자 싯달다(Siddhartha)가 생(生)·노(老)·병(病)·사(死)의 번뇌에서 해탈(解脫)하고자 부다가야(Buddha-gaya)의 보리수 아래에서 오랫동안 수도(修道) 끝에 각각(覺者: 佛, Buddha)가 되어 창설한 교이다. 그는 인간 존재는 욕망을 근거로 하여 설립 되었으며, 욕망의 근원은 물심(物心)에 대한 애착에서 생긴다고 보았다. 만물은 고립·고정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 인연을 가지고 성립된 존재로서, 이들이 항상 변화, 유동하고 있음을 달관(達觀)하면 스스로가 만드는 고뇌에서 해방되고(無我), 모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생활, 고뇌를 초극(超克)한 자유의 경지, 즉 열반(涅槃)에 들어간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것은 팔정도(八正道)를 실천함으로써 달성된다고 하였고, 바라문(婆羅門) 계급에 독점됐던 종교를 만민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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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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