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시장님의 공약사항인 광포만 생태공원을 추진 하는 것을 환영 합니다.
광포만은 사천 서부 지역에 남아 있는 제일 큰 자원으로 공단으로 국립공원으로 왔다 갔다 한 것은 큰 불행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를 제안 합니다.
1. 광포만 생태공원의 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촉구 합니다.
광포만 생태공원은 다양한 가능성과 다양한 투자속에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인근 순천만을 예를 들면 습지보호구역. 국가정원, 국립공원 명승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책 사업 중 선 후를 명확하게 추진 하기 위해 가칭 <광포만 생태공원 종합발전 계획>의 수립을 촉구 합니다.
국립공원 추진시 연간 300만명이 올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 했지만 주차장 하나 없는 계획이었습니다. 10년뒤 300만이 올수 있는 발전 계획을 기대해 봅니다.
2. 광포만 생태공원의 정확한 추진 주체가 필요 합니다.
지금 추진 중인 습지 보호구역의 주체는 해양수산과입니다. 그렇지만 광포만 생태공원은 해양수산과와 환경과. 문화 관광과 등 다양한 부서의 협업을 통해 발전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태공원 추진 중심부서를 지정하고 그 부서가 중심이 되어 생태공원을 추진 해야 합니다. (예: 관광개발팀)
2.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공원화를 추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생태공원이 추진 되었을 때 지역에 어떤 이익이 있으며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를 알려야 합니다. 실제 2020년 국립공원 추진과 2023년 습지보호구역 추진 설명회때 두곳다 자기들 법으로는 구역 밖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환경보존법 시행령 20조에 분명 습지보호구역밖 300미터는 소규모 환경 영향평가도 지방환경청장이 주관하는 심의를 받아야 한다 라고 규정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생태공원의 추진은 지역 주민의 삶에 다양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위해 가칭 <광포만 생태공원 발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시적인 여론을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백토를 실어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1930년 신작로가 생기고 여수에서 부산으로 여객선이 다니던 광포항입니다. 광포만 생태공원의 추진을 통해 2030년에는 다시 한번 사람들이 들썩이는 광포만이 되길 기원 합니다.
2023년 09월 27일 사천시 곤양면 주민 강태욱 올림
참고사항
순천만
2003년 습지보존지역 지정 관리
2008년 문화재청 명승 지정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2016년 1차 역 간척 추진(13만평)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지정면적 3,015,859㎡ 926.992㎡(301,590평)의 배후단지가 있슴.
가장 최근에 생태공원을 조성한 전남 강진 생태공원
2016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시작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167억원,
도시 생태 축 복원 공모사업 60억원 등
공모사업 총11건에 702억원(2019년)을 투입해서 발전.
그곳은 만평의 배후시설부지와 100만평의 갈대밭을 가지고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