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2일 일등품질 사천 단호박 50톤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사천시(시장 정만규)에 따르면 사천단호박연구회(회장 강금용 47)회에서는 지난해에는 37.2톤 수출하였으나 올해는 50여톤을 수출목표로 하여 농산물 수출업체(씨알상사)를 통해 일본에 수출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천지역 단호박연구회 소속 31농가가 수확한 사천 단호박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앞으로 수출 물량은 해마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천시 단호박은 현재 수출진행이 한창이며 특히 최근 웰빙 식품의 하나로 각광을 받으면서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아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김태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호박 수출 촉진을 위해 단호박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꾸준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통하여 최고급 단호박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사천단호박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주력하여 내수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