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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Super Galeb

G-4는 세르비아공군기로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NATO군의 F-16에 격추되어 화제에 오른 고등훈련 / 지상공격기이다.
본기는 구유고슬라비아 공군의 G-2A 갈레브 기본 훈련기와 T-33A를 대체 기체로 1973년 10월에 개발 계획이 시작되어 원형 1호기가 1978년 7월에 완성되었다.
기본적으로 앞서 개발된 G-2를 발전시킨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주익은 직선익에서 22도의 후퇴익(25%익현)으로 수평 미익도 후퇴각과 하반각을 가진 올 플라잉식으로 변경하였다.
시계확보를 위해 후방석을 높게 설치하면서 동체가 전체적으로 굵어졌다. 그러나 엔진은 G-2와 같은 RR 바이퍼 계열의 추력강화 모델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다. 구 유고슬라비아공군으로부터 150대의 발주를 받아 생산을 시작하여 1991년과 1992년에 미얀마에 6대가 수출되었다.
통신/항법장비는 대부분 콜린즈 및 GEC-마르코니사 등의 서방제품을 탑재하고 있으며 전후방석 모두 계기비행 훈련이 가능하다. 사출좌석은 마틴베이커 Mk.10Y 제로/제로타입을 장비한다. 외부무장 파일런은 5군데이며 그밖에 주익 끝에 AAM용 발사대를 부착할 수 있다.
센터라인(최대 1,280kg)에는 Gsh-23L 23mm 건포드(200발)를 탑재할 수 있으며 주익 안쪽 파일런에는 360kg, 바깥쪽 파일런에는 250kg까지 무장탑재가 가능하다. 바깥쪽 파일런에는 AGM-65B 매버릭 장착도 가능하다. 에비오닉스의 변경과 탑재량이 증가된 G-4M은 1992년 이후 소수 기체가 완성된 후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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