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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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명 : TU-95MS
- 닉네임
- Bear H
- 전폭
- 50.04 m
- 전장
- 49.09 m
- 전고
- 12.96 m
- 자중
- 96,600 kg
- 최대속도
- 850 km/h
- 항속거리
- 10,300 km
- 탑승인원
- 7
- 개발사
- Tupolev (Russia
항공기 상세정보
Tupolev TU-95MS Bear H
투폴레프 TU-95 베어는 1955년 7월 투시노 항공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터보 프롭 4발의 대형 장거리 폭격기로서 취역 후 약50년 이상이 경과되었지만 아직도 러시아의 주력 전략폭격기로 사용 중인 장수기체이다.
TU-95 베어는 쿠즈네초프 NK-12와 4매 블레이드식의 2중반전 프로펠러를 장비. 저속회전 시키면서도 프로펠러 저항을 감소시켜 고속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후퇴각이 큰 주익을 채용함으로써 음속 제트기와 비슷한 속도성능을 가지고 있다. TU-95 베어의 최신형은 1984년에 배치가 확인된 TU-9SMS 베어 H형으로서, AS-lS 켄트 순항미사일을 이용하여 스탠드 오프 핵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수 하면에는 순항미사일 유도장치의 페어링이 설치되었다. 또한 레이돔도 대형화되었다. TU-9SMS 6은 폭탄창에 6발 로터리 런처를 장비하여 AS-lS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며 TU-9SMS 16은 주익의 익근부에 2발, 주익의 엔진사이에 3발등 주익에 모두 10발의 AS-lS를 장비, 모두 16발의 AS-15를 운용할 수 있다.
고정무장으로는 23mm 2포신의 GSI-23L을 장비 한다 파생형으로는 해군용으로 대잠초계 및 수상함과 잠수함 발사 미사일의 중간유도를 담당하는 TU-9SRT(베어 D), 대잠초계형 TU-l42M(베어 F) 시리즈, 잠수함에 대한 전략통신용 TU-142MR(베어 J) 등이 있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군에서 TU-95MS를 100대 내외, 해군에서 TU-95RT와 TU-142 시리즈 80대 정도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