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면장님 지난 폭우 복구에 빠르게 협조해 주어서 정동면 예수리 주민은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침수된 물이 빠지므로서 자불든 깨도, 침수된 벼, 땅콩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든 동민은 면에서 제공된 포크레인과 추력을 기초로 하여 자치적으로 토사를 제거하고 고마우신 일부 주민의 찬조에 의하여 점심도하고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 카트기, 철근 절단기를 임대하여 공사를 함으로서 토사를 제거하고 말끔이 침수된 배수로와 침수된 논을 복구하였습니다. 한번 더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어려운 점은 산 골짜기의 토사를 제거하기 위하여 복개된 하수로를 절단공사를 하게 되므로서 동내 안길은 절단 된 상태로 되어 있어 통행이 불가능하며 길이 5.6m × 폭 0.95m 깊이 1.5m의 복개 되지 않는 수로가 안길의 중앙에 존재함에 따라 절단 된 하수로는 낙마의 위험을 내포하게 되어 정말 불안한 상태입니다. 산골의 마을이라 대부분 주민은 연세가 많은 할머니이므로 통행시 사고 발생될 것을 예상하면 주민으로서 많이 불안합니다. 만일 복개 되지 않는 하수로에 빠진 다면 안전초지 미미로 인한 책임을 면할 수가 없기에 더더욱 걱정이 되는 사람입니다. 
바쁘신 공무 중이나 예수리 주민의 어려운 실정을 감한하여 안전 위한 공사를 위한 협조를 부탁합니다. 내가 생각하기는 300만원 정도이면 충분할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로지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생각하는 우리 면장님 파이팅.................

참조 : 절개된 동내 안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