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포도



포도

재배여건 및 포도 특성

  • 포도의 주품종인 캠벨어리 재배로 신맛과 단맛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음
  • 잘 발달된 도로망을 이용한 현지 관광 후 시식유리
  • 수확 시기는 8월 하순 ~ 9월 중순까지로 적기 수확 재배로 고당도 포도생산
  • 비가림 재배 확대로 병해충 방제 노력 절감 및 저공해 포도 생산 체계 확립.

재배현황

  • 농가수 : 36농가
  • 면적 : 10.5ha
  • 시설재배 : 4농가 25ha
  • 비가림 시설 : 3ha

생산자 안내

생산자 안내 표-생산 단체, 주소, 대표자
생산 단체 주 소 대표자
삼천포 포도 작목명 송포동 836 박사종
- 송포동 923-1 박상용

포도 재배 역사

포도의 원산지를 카스피 해 남주에서 터기에 이르는 지대라고 하는 것이 통설이다.
고대 이집트 왕조의 무덤에서 발견된 포도를 재배하는 모습을 그린 벽화로 추측해 보면 기원전 16~15세기경 이집트를 포함한 고대 오리엔트 일대에서 지금과 같은 재배법으로 포도를 재배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벽화, 신화, 전설, 성서 등을 보면 포도는 식용으로서만이 아니라 때로는 문화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장식 문양과 함께 동서로 널리 전파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포도재배 역사

포도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처음 포도가 전래 되었다.
중국에서는 포도를 포도 또는 초용주라고 불렀는데 포도주를 마시면 도연히 취한다고 하여 포도라 하였고 둥글어 초용주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흰 포도는 수정포도, 검은 포도는 자포도라고 하였다.
신농본초경에 포도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중국의 포도는 하나라 이전에 있었음을 알 수 있으나 유럽종 포도의 전래는 유럽에 사신으로 간 장건이 처음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이때 양조법도 함께 전해진 것으로 짐작된다.
당나라 때에도 유럽으로부터 포도와 양조법이 전래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때 포도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나라의 멸망과 함께 포도재배도 쇠퇴하였다.
그 후 몽고족의 우나라가 페르시아를 정복하여 서양의 문물을 접할 때 포도와 포도주가 수입되어 우리나라에 다시 전래되었으나 발전하지 못하고 명맥만 유지하다가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초전왕조실록에서 포도에 관한 사료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태종은 1411년 8월 5일 포도를 바친 박승에게 쌀 5석을 하사하였고, 성종은 1492년 포도를 승정원 홍문관에 내려 주었다고 하였다. 한편 연산군은 1505 6월 27일 수정포도를 구하여 봉진하라 하였다. 같은 해 경회루에서 대비와 함께 연꽃을 구경하는데 승지가 수정포도를 얼음과 함께 쟁반에 담아 바치니 시 한 구절을 내리기를 “얼음 채운 파랑 알이 달고 시원해, 옛 그대로인 성심에 절로 기쁘네, 몹시 취한 주독만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병든 위, 상한 간도 고쳐주겠네 ”라고 하였다.
이상의 내용을 보면 그 당시에도 포도가 재배되고 있었으니 그 양이 적어 극히 귀한 과실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포도가 과실로서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중히 여겼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에 걸쳐 청포도인 수정포도의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청포도를 더 선호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사천시의 포도재배 역사

사천시의 포도 재배는 1970년 구삼천포시 송포동 포도단지를 조성하여 대대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전국 포도 재배 면적 확대에 의한 포도 가격 하락으로 참다래로 작목변경, 또는 혜원 등으로 면적이 축소되어 현재 36농가에 약 10ha가 재배되고 있다.

포도의 좋은 조건

  • 포도의 맛과 영양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품종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환경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 재배환경에는 기후, 토양조건, 재배방법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농산물의 경우 생산지에 따른 차별화가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품종에는 알맞은 크기가 있습니다.
  • 햇빛의 영양과 땅의 기운이 골고루 포도 속 깊숙이 미칠 수 있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맛이 있는 포도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 포도 한 송이에 너무 많은 포도 알이 붙어 있어도 골고루 영양이 미치지 못합니다. 적절한 크기의 송이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솎아주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알맹이가 균일하고 송이 끝이 단 포도가 좋은 포도입니다.
    송이 끝이 달면 송이 전체가 달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 또한 포도 껍질에 하얗게 분이 있는 포도가 좋습니다. 뽀얀 분은 농약성분이 아닌 포도당분이오니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포도 이용의 좋은 점

항암성분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를이라는 성분이 암에 대해 억제 작용을 하는 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가 보도함에 따라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은 외부의 독성물질에 대해 스스로 항독성 물질을 배출하는데 이를 파이토알렉신이라고 부른다. 레스베라트롤은 바로 포도가 배출하는 항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포도에서 정제된 레스베라트롤이란 물질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악성화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암 발전의 주요한 3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동시에 이미 악성화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암 발전의 주요한 3단계에서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세포배양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알카리성을 유지하도록 이중 삼중 조절되고 있으나 건강리듬이 깨져 산성체질로 변환될 시에는 잡다한 만성 질환 및 성인병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산성체질을 개선시키는 포도 식초는 다음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속이 메슥거리며 신경을 쓰거나 술을 조금만 마셔도 설사와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 여성의 경우 기미가 생기고 살 곁이 거칠며 탄성력이 적고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건성에 의하여 발바닥이 터지는 사람 / 눈, 얼굴, 손과 발이 자주 부으며 기동을 하면 부종이 빠지는 사람 신경을 조금만 써도 두통이 오면 머리가 무겁고 빈혈이나 현기증 같은 증세가 있으며 가끔 귀가 멍하며 기억력이 급히 감퇴되며 변비, 불면증, 식곤증, 꿈이 많거나 자주 놀래고 혀에 백태가 자주 낄 때 자연발효식초가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발효 거봉식초의 이용법

  • 포도 식초 2 : 검정콩 1(살짝 볶음)의 비율로 서늘한 곳에서 6~7일 정도 유리병에 담구어 절인 후 1일 2-3회 2수저 정도 사용하십시오. 포도 식초는 산미발효식초로 조미료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포도 식초는 청량감고 감칠맛으로 15-20CC 정도를 그냥 드셔도 좋으나 요구르트, 꿀물, 포도즙, 냉수등과 섞어 1일 2-3회 사용하십시오. 생선회 고유의 맛을 즐기기 위하여 초장 양념시 포도 식초를 사용하시면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
  • 포도 100%를 1년간 전통 재래식방법으로 발효한 식품이므로 침전물이 생깁니다.

포도요리

포도병조림

  • 재료 : 포도 1kg, 설탕물 2컵(설탕1 : 물2 비율)
  • 만드는 법
    1. 포도는 알이 크고 잘 익은 포도를 알알이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포도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설탕물에 1-2회 헹구어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이때 나온 포도 물도 병조림에 이용)
    3. 소독한 병에 깐 포도를 2/3정도 채운 후 설탕물을 윗부분 1cm 남기고 붓는다.
    4. 덮개와 조이개를 헐겁게 조여 15분간 열탕한 후 꺼내어 조이개를 꽉 조인 다음 엎어서 12시간 정도 식힌 후 조이개를 풀은 상태에서 보관한다.

포도쥬스

포도쥬스
  • 재료 : 포도 4kg, 설탕 1kg
  • 만드는 법
    1. 포도 알을 따서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포도 알을 넣고 불에 올려 뚜껑을 덮고 끓인다.
      (이때 넘치지 않도록 주의)
    3. 포도 알이 누렇게 되도록 끓으면 불을 끄고 건지기 체로 건더기를 건져 내어 헝겊당사로 받쳐 포도즙을 용풀한다.
      (이때 껍질을 압착하면 포도쥬스가 탁하고 찌꺼기가 많아지므로 주의)
    4. 포도즙에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저은 후 병조림 병에 담고 덮개와 조리개를 헐겁게 조여 15분 간 열탕 후 거꾸로 세워 식힌 다음 조이개를 뺀 상태로 보관한다.
* 설탕은 기호에 따라 넣지 않을 수도 있으며, 농도를 진하게 만들면 먹을 때 얼음을 띄워 회석시키면 좋다.

포도잼

  • 재료 : 포도 2.5kg, 설탕 2컵
  • 만드는 법
    1. 포도를 알알이 떼어 냄비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2. 끓인 포도를 굵은체에 걸러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3. 포도과육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면서 설탕을 2-3회 나누어 넣으면서 눕지 않게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15분간 농축시킨다.
      (찬물에 떨어 뜨려 보아 덩어리가 풀어 않으면 알맞은 농도임)
    4. 속독한 유리병에 뜨거울 때 담아 뚜껑을 꽉 조인 다음 보관한다.

맛있는 포도구입 요령

  • 색이 짙고 알이 굻은 것일수록 달고 맛이 있음.
  • 낱알이 떨어지거나 주름이 진 것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 가지 쪽이 가장 맛있고 송이의 제일 끝부분이 신맛이 강하므로 송이 끝부분의 맛을 보아 달면 전체가 단 것이다.
  •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갖고 착색이 잘 된 것.
  • 꼭지부분이 완전히 착색 된 것.
  • 육질이 단단하고 하얀 분이 고운 것
  • 송이가 너무 크지 않고 과립이 균일한 것 .

포도 보관 요령

포도는 저장하기 전에 밀폐된 장소에서 유황으로 훈증한 후 폴리에틸렌필름에 밀봉해야 한다. 훈증방법은 밀폐된 장소 1m에 포도를 펴 놓고 유황 25-30g를 태워서 24시간동안 이산화유황 가스(SO2)와 접촉 시키면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이산화유황가스는 유독성이며 금속을 부식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훈증이 끝나면 문을 열고 환기시켜 이산화유황가스를 완전히 밖으로 날려 보낸 후 포도 2-4kg(보통 3-4송이)을 0.05mm 두께의 폴리에틸렌 주머니에 넣고 완전히 밀봉한 후 견고한 상자에 담아서 0-2c의 저온에 저장한다.
포도 저장 상자에 밀봉된 포도를 넣는 방법은 포도가 2중으로 겹쳐서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넣어야 하며 너무 조밀하게 넣어서 포도송이끼리 압력을 받지 않도록 넣어야 한다. 최근 상자를 여러 층으로 겹쳐서 쌓아도 내부의 저장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고안된 플라스틱 상자가 개발되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포도주만들기

  1. 담그기 전 준비사항(전날)
    • 장소 및 그릇은 미리 준비한다.
    • 발효통 장소는 환기 좋고, 냉각하기 좋은 곳에 설치
    • 작업일지 및 관리도표(온도, 비중, 당도)를 준비
    • 용기는 80C이상 더운물로 소독
  2. 포도따기(첫날)
    • 깨끗하고 가장 잘 익은 포도선별
    • 착색이 잘 된 것 고르기
    • 수확 즉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옮겨 담기
  3. 포도 알 분리(첫날)
    • 첫포도 알을 분리하는 것은 줄기에 나쁜 맛을 내는 탄닌이 많기 때문이다.
  4. 포도알 분리
    • 거봉은 일반포도보다 조금 더 많이 으깬다.
    • 많으면 기계를 이용한다.
  5. 살균작업(첫날 24시간)
    • 10% 묽은 아황산 용액을 먼저 만든다.
    • 포도즙 100리터당 묽은 아황산 30-50ml를 준비한다.
    • 으깬 포도와 층층이 갈라서 넣는다.
    • 포도즙을 골고루 섞어준다.
  6. 효모처리(이튿날)
    • 이틀째 온도, 당도, 기록도포를 확인한다.
    • 포도즙 100리터에 효모 20g 주비하여 35C 더운물 200ml + 백설탕 10g 희석한 물에 잘 녹여 15분 후 잘 괴어올랐을 때 혼합한다.(포도즙 Ph 3.2-3.4)
  7. 포도즙 섞어주기(3-4일째)
    • 3-4일째까지 1일 3-4회 섞는다.
    • 1회에 전체 포도즙의 1/3분량만큼 즙만 다루어 되부어넣기를 한다.
    • 내부온도, 비중, 당도 맛들을 매회 점검한다.
  8. 가당처리(5일째)
    • 발효가 가장 왕성하게 일어날 때 넣는다.
    • 포도즙 100리터의 가당량 kg : 백설탕(kg) = 1.0*1.8*보충알콜%
    • 위 계산량을 작은 양의 포도즙에 진하게 녹여 넣음
  9. 발효관리(6-7일째)
    • 가당처리한 날은 저녁 때 포도즙의 1/2를 한 번 더 섞어준다.
    • 점진적으로 발효정도에 따라서 횟수를 줄여 나간다.
      매회 맛을 보아 변질 여부를 판단한다.
  10. 착즙시기 결정(9-20일째)
    • 발효 후 밀봉 처리하여 공기접촉을 피한다.

담당자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 055-831-3877
최종수정일
2019-06-14 17:11:25
만족도 조사 민원신청  시장에게 바란다  조직도  공지사항  공고/고시/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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