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회 사천시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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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숙녀)가 지난 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사천시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읍면동 및 기업·사회단체 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1부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보물찾기, OX게임, 나르는 다라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열린 3부 행사에서는 사천출신 트로트 스타인 박서진 등 초대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으로 행사장이 뜨겁게 달구어졌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애쓰는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사천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만하게 만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얻은 긍정 에너지로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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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악제

‘2018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지난 3일 오전 11시 삼천포대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회장 김선옥)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2018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사천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유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전승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종목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하는 행사인 이번 농악축제에는 우리 시의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구미농악보존회 등 총 9개 단체가 참여해 성대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무형문화재 공연과 더불어 학술세미나와 농악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를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8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우리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사천의 위상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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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유도의 본고장 사천에서 2018년 1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2018 대한유도회장기 전국 유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1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구성되는 단체전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대회 첫날 남녀 초등부, 중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참가선수들이 매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둘째 날부터는 국가대표선발전이 3개의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이번 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했습니다.

한편, 사천시의 유도는 도민체육대회 7년 연속 종합우승과 함께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자종목이다.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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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유치사업 합동설명회

사천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들이 속속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지난 9일 사천아르떼리조트에서 ‘민간투자유치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산업과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사천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시의원,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 그리고 투자를 희망하는 7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사천시는 시 기본현황 및 지역특성과 투자 강점, 항공우주산업 육성현황 등 개략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했으며 투자업체들은 각 사업별로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민간투자 희망 사업자들은 이번 설명회에서 VR테마파크와 전망타워, 대관람차,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겠다는 투자의사를 밝혔습니다.

민간투자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경우 하루 평균 5000여명이 탑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민선 7기 공약 발표 후 투자의사를 밝혀온 업체들이 많아 합동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은 공약사업들이 추진된다면 사천시의 경쟁력이 보다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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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제7회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신강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회원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장기요양 종사자 4명에 대한 송도근 사천시장의 표창 및 유관기관 표창, 대회사, 축사, 경품추첨에 이어 팀별 치매체조경연과 힐링콘서트 등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쳤습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장기요양 종사들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신규 정책과 제도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다함께 지역 재가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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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사천시가 지난 6일 사남면 초전농협창고에서 건조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된 장소에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해품 2개 품종이며, 총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105,364포대입니다. 지난해 94,556포대보다 10,808포대 늘어난 것으로 논 타작물 재배 실적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중간정산금 40kg당 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12월 말까지 최종 정산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천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통해 2019년도 매입품종을 새일미와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선정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규격 포장재 사용과 적정 수분함량(13~15%)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해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새일미, 해품)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품종검정제도는 벼 품종검정(표본조사)을 실시해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한시킨다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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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활성화 토론회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와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정기현) 주관으로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4일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기의 항공산업,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금대호 회장과 정기현 회장, 송도근 사천시장, 진주시 이정희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양 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항공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진주·사천지역이 최근 여러 어려움에 처해 지역 경제계 뿐만 아니라 국가항공산업 경쟁력이 위기에 직면한 만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APT 수주실패에 대한 향후 전략적 대응방안,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 항공국가산단과 MRO사업의 문제점과 해법, 항공산업의 전반적인 비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재계의 협업 방안 등을 주제로 약 100여분 동안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항공MRO 관련 지자체에 많은 부담을 지우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정부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본문 8
핑크색 차량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적발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일반차량과 구별하기 쉽게 차량 2대를 핑크색으로 변경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 안내방송을 통해 사전에 시민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계도는 물론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는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행 과태료 부과 단속 시간은 15분입니다.

한편, 2017년 한해 동안 불법 주·정차 과태료 단속은 1만2000건에 5억15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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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징 캐릭터 시민선호도 조사

사천시가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시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는 행정 각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해 온 2000년도에 제작된 ‘또록이’ 캐릭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심도와 활용도가 떨어졌다는 여론에 따라 변화된 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반영한 캐릭터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제작된 12종의 캐릭터에서 시청직원 선도호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5종의 캐릭터를 선정한 데 이어 이 5종에 대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께 최종캐릭터를 선정하고, 내년 1~2월 캐릭터 입체작업과 다양한 이모티콘 제작 등을 거쳐 3월경 최종 선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