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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8년 6월 1회 사천시정뉴스

작성일
2018-06-14 09:56:41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조회수 :
775
2018년 6월 1회 사천시정뉴스
본문1
사천시 우리밀 축제

지난 5월 19일 사남농협 우리밀 가공사업소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사천시 우리밀 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습니다.
사남농협과 사천시우리밀작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밀밭 걷기, 밀사리·타작·탈곡 체험, 우리밀로 만든 음식시식과 요리경연, 노래경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우리밀 가공시설 한편에 문을 연 우리밀 체험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아이들은 밀과 밀가루에 파묻혀 놀기도 하고, 피자와 과자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경남 최대의 우리밀 생산지인 사천시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축제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성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가하는 등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축제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른들은 옛날의 아련한 향수를 달랠 수 있고 어린이들은 자연학습과 더불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문2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제14회 전국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와 제10회 사천 전국 고수대회가 지난 5월 19일과 2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사천시지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판소리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고법 부문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노인부 등 9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의 명창과 고수들이 새롭게 국악의 길을 걷는 후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각 부분 수상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는 여수에서 출전한 판소리 부문 오은경 씨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은경 씨는 예심과 본심 모두 빼어난 실력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불러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용희 사천국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경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9호 판소리 수궁가와 제8호 판소리 고법 등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전통 문화가 더욱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3
갑룡사 산사음악회

사천의 대표적인 명산, 와룡산 산자락에 위치한 갑룡사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는 특별한 산사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5월 22일 갑룡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갑룡사 산사음악회는 시민장기자랑대회, 초청가수공연, 지역가수공연 등으로 산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초청가수공연에는 한혜진, 유지나, 양화영, 이애란, 최규식 등이 출연했으며, 지역가수공연에는 한별이, 박재범 등 13명의 지역가수가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가수협회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예사인(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을 흥겹고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노래하는 스님으로 알려진 혜능스님은 산사의 겨울, 유등 등 2곡의 신곡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혜능스님은 상처 받은 사람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갈구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기자랑대회도 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습니다.
혜능스님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서 사천과 삼천포 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달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4
KAI나눔봉사단-대성초 벽화그리기

KAI나눔봉사단이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대성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5월 26일 나눔봉사단 회원과 가족 110명, 경상대 해피빌더스봉사단 40명은 10개 팀으로 나눠 건물외벽 도색, 대형 벽화 작업, 진입로 바닥 꾸미기, DIY 벤치 만들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KAI나눔봉사단 구관혁 팀장은 “소중한 주말을 할애해 참여해준  임직원 및 가족들, 특히 벽화의 초안을 그리고 각 팀의 작업 방향을 잡아준 해피빌더스 소속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본문5
참전용사 감사패

사천시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지난 5월 28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장, 사무처장, 사천시지회 지회장, 사무국장 등 총 6명이 시청을 방문해 박헌진 행정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사천시는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기여한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장은 “사천시가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헌진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계속 6·25참전유공자들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해 예우를 갖추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본문6
바다의 날-치어방류

사천시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5월 31일 박성재 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수산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어업인, 마을주민 등 20여명은 치어방류 행사와 해안변 정화활동 등을 병행했습니다.
오전 9시 동서동 산분령 마을 앞 인공어초 시설지에서 우량 볼락치어 2만5천미를 방류했으며, 오전 10시부터는 삼천포항 팔포 어항구와 향촌동 신향마을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번 해안변 정화활동에는 200여명의 인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약 2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 사천사무소, 통영해경, 삼천포수협, 각 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수산관련 기관 단체뿐 아니라 인근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바다의 날 행사 취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본문7
삼천포용궁수산시장-제6회 용궁축원제

지난 5월 26일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제6회 용궁축원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용궁서바이벌, 회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특히 맨손붕장어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마당에는 수제어묵과 즉석빵이 준비되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와함께 풍물 길놀이를 비롯한 풍어제, 판소리 수궁가 기능보유자 후보 이윤옥 선생의 판소리 및 민요공연, 용궁수산시장 실버합창단, 세계챔피언휘파람연주, 용궁가요쇼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은 시장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6년째 용궁축원제를 열고 있습니다.
권정모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들의 참여로 신명난 잔치를 펼쳤다”며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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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01-09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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