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회 사천시정뉴스
2017년 11월 후기 사천시정뉴스 시나리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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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공무원 친절 및 청렴교육

 사천시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철 및 청렴강화교육을 가졌습니다.

 지난 8일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공감하고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친절소통 및 청렴교육’, ‘상처치유 프로그램 역할연기’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참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이 ‘민원인에 대한 친절․봉사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솔선수범한 봉사자세와 친절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친절하고 청렴한 사천시의 이미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익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본문 2
2017 공공비축미 미곡 매입

 사천시는 지난 9일 용현면 신송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이날엔 송도근 사천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모든 농가가 좋은 등급으로 출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반적인 날씨 조건이 좋아 고품질의 벼를 수확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좋은 등급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천시의 올해 매입물량은 총 170,101포대로,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이 지급되지 않고 매입가격 확정 후 일시에 지급받게 됩니다.
 
 
 







본문 3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회

사천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사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가운데 13일 뉴딜 정책사업 공모신청 내용 전반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이번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용궁시장을 중심으로 한 동서동 대상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삼천포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선구동·동서금동 대상 일반근린형 사업입니다.

삼천포 바다마실 프로젝트 ‘삼천포애 빠지다’가 주제인 동서동 사업은 총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바다관광문화조성, 어시장 활성화,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주거 및 생활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선구동·동서금동 사업은 ‘은빛활력 플랫폼’ 허브조성이 핵심입니다.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상복합상가 리모델링, 중앙로 산책길 조성, 한내천변 친수공간인 은빛물길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본문 4
성화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17일 사천을 찾았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도는 국내 성화봉송 행사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래 30년 만입니다.

사천시는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성화봉송 환영공연을 열었습니다.

사천시를 대표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물론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마도갈방아소리, 제8호 판소리 고법, 제9호 판소리 수궁가 등 지역 전통예술 공연이 구간별로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시작된 봉송행사는 오후 2시 22분까지 약 4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뒤 진주를 거쳐 전남 여수로 이동했습니다.

양세명 경남유도회 전무이사, 김학선 공군 소령, 이용관 사천스포츠클럽 회장, 윤나리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주장, 김주신 삼천포고 학생, 이승진 수양초 교사, 권택현 사천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봉송주자로 나섰습니다.






본문 5
남양아카데미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남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회 남양아카데미를 열었습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송도근 사천시장이 ‘공자사상과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남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로운 지식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무료 교양공개 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본문 6
고려현종대왕제

고려현종 부자의 애틋한 만남이 천년을 지나 사천에서 재현됐습니다.

고려현종 부자상봉축제에서 이름을 바꾼 ‘2017 고려현종대왕제’가 지난 18일 사천시 정동면 대산마을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고려현종대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유년시절을 사천에서 보낸 고려현종의 덕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고, 부자상봉길 걷기대회, 주민화합 한마당 등을 진행했습니다.

고려 제8대 임금 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정동면 대산마을 소재 배방사와 지금의 사남면 능화마을로 유배되어 살던 그의 아버지 욱과의 부자간 만남을 재조명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매년 고려현종대왕제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