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오후 4시 40분쯤 남양동을 지나고 있을 때 앞쪽에서 큰 소리가 나서 보니 차량사고였습니다.
사고가 나고 얼마 되지 않아 사고현장에 트럭 한 대가 정차하더니 남자 두 분이 내려 한 명은 환자상태 점검 및 119 신고, 한 명은 차량통제를 시작하셨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시던 분은 사고차량 운전자의 곁에서 계속 상태확인 및 돌보는 모습이 보였고, 그 두 분은 경찰차와 구급차가 도착한 뒤에야 조용히 그 현장에서 이동하셨습니다.
그때 이동하던 트럭에 ‘사천시청’이라는 문구가 보였고,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2차 사고의 우려도 있었고, 사고차량에서는 기름도 새고 있어 매우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도움을 주신 사천시청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천시민으로서 매우 든든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