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플러스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처음 영양플러스에 문을 두드렸을때 반신반의했는데 담당 선생님도 좋으시고 오늘 강의 내용도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건소 선생님들께서 조금씩 더 좋게 해 주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좋았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영양 플러스인데.. 이번 아이가 둘째라 미리 알았다면 더욱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돌이 지난 아이인데.. 아이가 작게 태어나(2.86kg) 성장이 좀 더디고 이유식을 하면서도 잘하고있나 하는 생각에 무척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빈혈기가 있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많은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특히 영양 불균형이 본인이외에 아이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까지 영양을 미친하는것에 좀더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양플러스 사업이 (혹은 보건소에 진행하시는 모든 사업) 잘 되시고 그에 신경써서 노고 해 주시는 여러 선생님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들을 데기록 가도 맘 편하게 해 주시는 것에도 감사드립니다.
사실 글을 길게 쓰고싶은데 아들 둘이 절 가만두지 않네요...
오늘 보고 우유 하나에도 선정에 경써주시는 여러 영양플러스 담당 선생님께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