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저는 벌용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미순씨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몇일전 저희 아버님의 장애문제로 인하여
몇번 통화후 동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매번 제가 궁금한점이 너무 많아 전화를 끊지도 않고
이것저것 많은 질문을 드렸는데 한번 짜증이 날법도한데
너무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제가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처음에는 공무원인줄 알았습니다.
복지쪽의 아주 해박한 지식과 친절함이 몸에 베여있어서
그동안 공무원들의 철밥통이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민들정서상
당연한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동사무소 방문후 공무원이 아닌 행정 도우미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제가 그분 이름이 궁금하여 보던중 행정도우미라는 글자를 보고
이런분이 공무원이었더라면 오히려 공무원분들의 인식전환이 한단계 업그레드되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봤습니다.
몇일동안 상담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동사무소가 아니라 어느회사를 가시더라도 그 회사가 김미순씨 덕분에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벌용동사무소 김미순씨를 비롯,사천시관계자 여러분들
유난히 더운 여름에 고생많으셨구요,시민들의 위해서 늘 애쓰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