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천읍 수석리에 살고 있습니다. 저가 살고있는 집부근에 현황은 그냥 토지이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보니 지목은 구거로 되어 있고, 소유자는 국 관리청 농림부로 되어 있는 토지가 있었습니다. 토지가 필요하여 이것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그 절차를 몰라 몇달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후 물어물어 건설과 최학식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국유재산의 불하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을 하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후 위 최학식씨의 도움으로 구거가 잡종지로 변경된후 용도폐지되어 관리청이 기획재정부로 된후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을 시켜주었습니다. 위와같은 절차를 거친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공매처분되어 본인이 수석리764-29 번지 토지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토지를 취득하지 못하여 찾아뵙고 인사를 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이에 토지를 취득한후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서 전화를 하여 그간의 결과를 이야기 하고 너무 고마워서 그러하니 박카스라도 한병 사들고 시청으로 인사를 가겠다고 하니 박학식씨 말씀이 공무원이 자기가 할일을 하였는데 그것을 가지고 민원인으로 부터 박카스아니라 그보다 덜한 것도 사례를 받아서는 절대 안된다는 말씀을 하면서 시청으로 인사오는 것을 절대 사양하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하니 참으로 고마운 공무원이고, 청렴한 공무원이라고 생각되어 뭔가 보답을 하고 싶은데 물질적인 보답은 안되겠고, 하여 831-2114로 전화를 하여 이렇게 고마운 공무원이 있는데 나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보답을 하여야 하는지를 물어보니 이 칭찬합시다를 알려주어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박학식씨 정말 고맙습니다. 늘 가정이 평하롭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무지한 민원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