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주민건강대학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전에 살고있는 조송래라고합니다.
아침에 서포에 살고계시는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오늘 오후에 건강대학 졸업하려 가신다고 들떠계시더군요.
농사일과 바다일로 고생하셔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여름내내 건강대학과 한글교실에 다니시더니,
목소리에 생기가 도시는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어머니가 한글을 잘 모르셔서 생활에 불편을 느꼈셨는데
지금 한글공부하려 다니신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배워서 저한테 편지를 보낸다고 하시더군요.
시장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천시보건소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비토보건소 소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