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2월 19일 저녁 9시 40분쯤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를 가시던 2452번 기사님을 찾습니다.(진주에서 서울가던길이었음)
다름이 아니라 그날 눈이 굉장히 많이왔는데
갑자기 저희를 앞서가던 2452고속버스가 속도를줄이시길래
저희도 그 고속버스를 따라 속도를 줄였습니다.
헌대 100M도 채 안된곳에서 2차선과 갓길사이에 대형사고가 나있더군요
저희차는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그 기사님이 아니였으면 저희가 가던 속도로 계속 그 차선을 갔더라면
연쇄추돌까지 날뻔한 아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저녁이고 눈이 와서 차량 번호만 간신히 보이더라구요.
꼭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