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2박3일 예정으로 남해쪽을 여행하며 빠듯한 시간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피곤도 했다
우리 일행은 귀가길 사천시청을 지나다 잠깐 쉬어 가기로 하고 신축 건물로 멋지게 단장한 건물 주위를 맴돌다 시원한 휴식 공간으로 다가가서 자리를 잡고 간단한 간식과 휴식을 취했다
지난 봄 와룡산 산행 후 지나가며 본 기억을 더듬어 찾았는데 과연 멋진 건물이었다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었는데 그날 근무를 하시던 계장님께서 다가오셔서 도와 줄것이 없는지? 차라도 한 잔 드릴까? 하며 친절히 맞아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이렇게 라도 표하고자 합니다
저 또한 공복으로 근무 하는 터라 친절하게 대하리라 늘 마음으로 다짐 하지만 표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제만 3일 낮 근무를 하시던 분들은 몸에 베인 자연스러운 친절에 저희도 기분 좋게 쉬다 왔습니다
커피를 타 주시던 젊은 여직원님!
얼굴 만큼이나 예쁜 마음씨가 눈에 보이는듯~
3시간여 달려 집에 도착 할 때까지 기분 좋은 사천시청의 휴식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