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업무와 관련해 서포면에 들렀는데 담당이 손종갑님이시더군요.
항상 뵐때마다 친절하고 소박하신 모습과 특유의 스마일로 박하스 한병 내밀어 주시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신 분이랍니다.~~
올해부터는 곤양면으로 발령받으셔서 산업계에 계시더라구요.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항상 본인을 낮추는 겸손이 몸에 베인 분이시더군요.
면사무소 모든 공무원들이 다들 소박하시고... 서민적인 풋풋함이 넘쳐나더군요.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하나라도 불편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