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안나는 전기불판 나와
(주)DNW 는 고기나 생선을 구워도 연기와냄새가 나지 않는 전기그릴 “안방”출시
70~80년 대원전기밥솥을 만들었던 DNW(옛 대원전기) 강규석 대표가 연기가 나지 않는 전기그릴 안방열풍로스터를 내놨다.
가정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특수설계한 내장 모터가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기름연기를 그릴 본체로 빨아들이는 대류원리를 이용했다.
강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업그레이드까지 7년이 걸렸다"며 "연기는 나지 않고 기름이 튀는 정도나 고기 굽는 냄새 등이 비슷한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친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일본으로 샘플 750대를 수출했다.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거친 CSC 인증 실험에서 안방로스터 미사용시 36%였던 연농도(연기발생 정도)는 2%를 기록했다.
#“안방“은 열풍 원적외선을 이용해 고기 맛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고기ㆍ생선류 조리시 발생하는 냄새 및 연기를 빨아들여 분해시킴으로써 실내 공기 오염을 최소화 했다. 조리시 바닥에 기름이 튀던 것도 흡입장치가 빨아 분해한다#
또 전기부를 제외한 모든 부위의 탈부착이 가능해 분해후 식기세척기를 이용해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낮은 초절전 설계로 전기용량을 40% 절감했을 뿐 아니라 마이크로 스위치 등 삼중안전장치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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