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시장님께 올립니다.
저는 곤양면 검정리 아방길 117에 거주하는 김점립씨의 사위되는 김덕천이라고 합니다. 저희 처가가 소재하는 검정리 아방길 방파제 지역은 지역민 뿐만아니라 이웃 흥사마을과 목단마을을 비롯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철에 따라 조개류를 채취하기 위해 모여 썰물을 기다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여름 날에는 더위를 피하여 밤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명절에는 가족 단위의 레져를 즐길 수 있고 낚시하러 오시는 분들이 캠핑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 체육 운동기구가 몇 개라도 설치가 된다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찾아오시는 분들의 생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시장님의 시골 마을을 사랑하는 행정에 부합하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의 의지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