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 바란다(이전)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진주유치
- 번호
- 2012021
- 작성일 :
- 2016-10-27 12:35
- 작성자
- 탁선재
- 조회수 :
- 479
진주는 얼마전에 우주부품시험센터유치, 이번엔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유치했습니다
기업 몇개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공우주산업관련 국가연구기관을 진주가 계속 가져가고 있습니다
진주가 계속 항공우주도시 넘보고 있습니다
직접고용 일자리도 많이 될것 같고 간접고용 관련 공장이나 회사유치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있을 것 같은데요
사천이 한발짝 뛰면 진주는 두발짝씩 뛰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공기업본사가 있는 혁신도시라든지 남부내륙철도등
사천은 연구소나 박물관 체육관 예술회관등 뭐하나 보잘 것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답변 : 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진주유치
- 작성일
- 2016-10-31 08:20:56
- 작성자
- 시장에게바란다
우리시 발전을 위해 항공우주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진주시는 지난 8월 우주부품 시험시설 유치에 이어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유치하였습니다.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산업 거점기관 사업입니다. 대상지로는 진주시, 주관기관으로 2015년에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선정되었습니다.
항공산업은 항공관련 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사천·진주지역에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낙후된 서부경남 지역을 항공산업의 생산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경남의 미래 50년 사업입니다.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해서는 사천과 진주는 연계협력(상생발전)이 지역발전의 필수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만큼 소모적 경쟁과 갈등을 지양하고 미래지향적인 공동발전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우리시는 우주산업의 생산 분야에 두원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위성체와 발사체를 이미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항공 우주산업은 2014년 한국형발사체 총조립 업체로 선정에 이어 2015년 9월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국가 계약을 체결 하였습니다. 최대 1조원 규모의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은 우리나라 우주산업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사업으로 항공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는 항공기복합소재 시험평가분석시스템구축과 항공기수리/교체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미래 신성장동력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종포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항공국가산업단지도 202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우리시 시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