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18. 고월리(顧月里)   면내(面內)에서 가장 호수(戶數)가 많고 반농(半農) 반상(半商)의 마을이다.   국도연번(國道沿邊)의 길가 마을과 꼬다리끝 마을, 석교(石橋)마을 등 셋땀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고월(顧月)의 명칭 연원(淵源)은 2설(說)이 있는데 하나는 뒷산(山)이 반월형(半月形)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하고 또 일설(一說)은 임란(壬亂)때 충무공(忠武公)이 백의종군(白衣從軍)을 하기 위하여 수곡면원계(水谷面元溪)를 거쳐 이 마을앞을 지날적에 이미 달이 서산(西山) 넘으로 기우러 어둠이 짙어짐에 우국지정(憂國之情)을 금(禁)치 못하여 눈물을 지우면서 달의 무정(無情)함을 탓하며 노량(露梁)쪽으로 발길을 재촉한바 있다 하여 동명(洞名)이 지어졌다고도 한다.   공공기관(公共機關)으로는 완사(浣紗)초등학교 예비군면대본부(豫備軍面隊本部), 완사역(浣沙驛)이 있고 또한 통합곤명양조장(統合昆明釀造場)이 있다.   1967년의 남강(南江)땜으로 고월(顧月) 앞 들은 전부(全部) 땜의 편입지역(編入地域)이다.   1979년 완사지구(浣紗地區) 소도읍(小都邑) 가꾸기 사업(事業)으로 국도변(國道邊)에는 도시형(都市型) 주택(住宅)이 건립(建立)되었으며 덕천강수(德川江水)를 인입(引込)한 완전(完全) 상수도(上水道)로 전부락(全部落)이 사용(使用)하고 있다.   “솔티골”은 신작로(新作路) 나기전(前)의 진주(晋州) 길과 축동(杻洞) 조창(漕倉)에 세곡납부(稅穀納付)의 등짐길의 대로(大路)로서 항상(恒常) 분벼 주막(酒幕)이 들끓어 “솔티밥장사”라는 속담(俗談)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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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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