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 첨단 항공 산업의 메카 > 곤명면지



곤명면지

15. 구몰리(龜沒里)   구몰(龜沒) 새동네 녹천(鹿川)의 3땀이 합친 부락(部落)이다.   동명(洞名)의 유래(由來)는 비리고개에서 뻗은 산이 거북형(龜形)이고 이 거북이 앞 시내를 보고 들어 가려는 형용(形容)이라 하여 구몰(龜沒)이라 한다.   비리고개는 60년전 하동간 국도(河童間 國道) 개설시(開設時)에 이 고개를 끊을적에 산복(山腹)에서 피(血)가 나와 비린내가 진동(振動)하였다 하여 “비리 고개”이다.   새 동내는 구몰(龜沒) 마을 뒷 산이 수차례 산사태(山沙汰)가 나서 위험(危險)을 느낀 주민(住民)이 새로 마련한 마을이란 뜻에서 나온 말이다.   녹천(鹿川)은 벼락산(山) 북쪽에서 뻗은 산형(山形)이 사슴과 같고 그 옆을 흐르는 냇물을 “사슴내”라 하여 녹천(鹿川)이 되었다.   옛날 녹천(鹿川) 건너편에 명문대가(名門大家)가 살았다 하여 그곳이 매화낙지(梅花落地)이다.   이 앞길이 큰 보행로(步行路)였는데 어느 길손이던 일단(一段) 하마(下馬)하여야 한다는 하마비(下馬碑)가 있었다 하나, 정확한 연유(緣由)는 알수 없고, 다만 하마석골이라 하여 말을매는 돌기둥 흔적만 있다.   녹천(鹿川)의 일명(一名)이 매화동(梅花洞)이라 부름도 여기에 연유(緣由)된다 한다.   강선산(降仙山) 밑에 병산재(屛山齋)라는 서당(書堂)이 6.25전(前)까지 존속(存續)하여 후진(後進)에게 한문(漢文) 수학(修學)을 한 곳이다.   홍수(洪水)때는 언제나 제방(堤防) 파열(破裂)의 비운(悲運)이 닥치는 저지대(低地帶) 임으로 하천(河川) 정비(整備)가 시급(時急)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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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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