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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면지

12. 마곡리(麻谷里)   옥종면(玉宗面) 북방리(北芳里)와 접경(接境)하고 있으며 “소실골”과 “톳골”길의 분기점(分岐点)이다.   마실 금오(金烏) 막골의 셋 땀으로 형성(形成)되어 있으며 마곡(麻谷)의 동명(洞名) 내력은 뒷산이 “매봉산”이고 응실형국(鷹室形局)으로서 “매실”이 “마실”로 부르게 된 것이라 하고 또한 갈마(渴馬) 음수정(飮水井)이 들 가운데 있었음으로 마곡(馬谷)이라고 하다가 구한말(舊韓末) 때 마곡(麻谷)으로 개칭하였다.   금오(金烏)는 뒷산(山)이 까마귀머리 형상이고 풍수설(風水說)에 “금오(金烏)설”이라하여 동명(洞名)이 지어졌고 이곳의 산록(山麓)에는 10여년전에 석탄(石炭)을 채굴한 바 있으나 화력(火力)이 미약하여 지금은 폐광(廢鑛)되어 버렸다.   막골은 골의 막다른 곳에 마을이 생겼음을 뜻한다.   해방후(解放後)까지 있었던 마곡양조장(麻谷釀造場)은 소실골 노장층(老壯層)이 가장 많이 놀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폐허(廢墟)가 되어 그 발자취는 없어졌고 마을 앞 정자(亭子)나무 만이 싱싱한 그늘로 길손과 주민(住民)의 휴식처(休息處가) 되고 있다.   1597년 정유재란(丁酉再亂)때 명군(眀軍) 제독(提督) 마귀(麻貴)가 우리 의용군(義勇軍)과 연합(聯合)하여 왜군(倭軍)을 격퇴(擊退)케 했는바 진양강씨(晋陽姜氏)의 난중(亂中) 무사피신(無事避身)은 명군(眀軍)의 험 입음이 컸다 하여 마귀(麻貴)의 성(姓)을 따서 마곡(麻谷)이라 하고 송림(松林)은 이여송(李如松)의 송(松)자를 따서 명명(命名) 되었다는 설(說)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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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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