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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면지

(7) 산호정 역락계서(山湖亭 亦樂契序)   계(契)를 말함은 모음(合)이라 의기(意氣)를 서로찾고 서로응(應)하며 실로 마음의 근본(根本)을 떳떳한 진리(眞理)로 하여 멀(遠)리 있는자는 오고 가까이 있는 자(者)는 기꺼히(悅) 하여 마땅한 벗으로써 이룸(成)을 한 이름이다 곤산(昆山)의 깊은골에 일찍 산호정(山湖亭)이 있으니 이정(亭)은 김공(金公)의 월산(月山) 명호(明湖)형제가 행의독서(行義讀書)를 하든 집이니 당시(當時) 모두 일컬어(稱) 이를 두 구슬(玉)이라 하였다.   아 - 이공(二公)은 이미 고인(故人)이 되고 정(亭)마저 또한 퇴이(頹圯) 하여저 유지(維持)가 어려움을 당하자 사람들까지 가르켜 탄식(嘆息)하던차 공(公)의 손(孫)인 일경군(日敬君)이 송구한 마음으로 큰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새로히하니 실로 선대(先代)의 뜻과 사업을 이어갈 성의(誠意)를 나타냄이니 딴사람도 보고 듣기(廳)를 좋아하였다.   무릇 뜻을 같이하는 자(者)는 어찌 그 성력(誠力)에 감동(感動)함이 있지 아니할까부냐 그러나 원(願)한 바는 약간의 재산(財産)을 모아 보강하며 다음날에 수용의 재원(財源)이 되어 봄 가을에 동지(同志)의 여러 어진이(賢)가 다정(多情)하게 같이 모여서 간절히 살피고 힘 씀을 닦으며 시(詩) 영(咏)조림의 취미(趣味)로 그 즐거움을 맞이함이 그중에 스스로 있나니라. 이로써 서(序)로 한다.   병술(丙戌: 1946) 중추절(仲秋節) 진산 강석홍(晉山 姜錫洪)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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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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