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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창원(昌原) 황씨(黃氏) 전첨공파(典籤公派) 송전(松田)   황씨(黃氏)의 시조(始祖)는 중국(中國) 후한(後漢)의 유신(儒臣) 황락(黃洛)으로 서기 28년 신라에 터를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락(黃洛)의 후대에 갑고(甲古), 을고(乙古), 병고(丙古)의 3형제가 있어 각각 기성(箕城=平海), 장수(長水), 창원(昌原)의 백(伯)에 봉(封)함을 받아 세 본관(本貫)이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는 하나 상대(上代)의 역사가 실전(失傳)되어 정확한 계보(系譜)는 알 수가 없다. 고려조(高麗祖) 25대 충렬왕(忠烈王) 때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충준(忠俊)을 시조(始祖)로 하고, 후손(後孫) 신(信)을 일세(一世)로 시중공파(侍中公派)이다. 신(信)의 아들 토벌장군(討伐將軍)을 지낸 휘 거정(居正)이 조선개국공신(朝鮮開國功臣)이 되어 가문의 기반을 닦았다. 7세조 전첨공(典籤公)의 휘 탕경(湯卿)이 파조(派祖)이며, 철원(鐵原)에서 탕경의 일곱째 아들 8세손 휘 해(瑎)가 창원, 칠원, 동래, 기장을 거쳐 14세조(世祖)이신 휘 설(枻)이 거제에 이주, 통영을 거쳐 18세조 휘 재연(在淵)이 1894년에 서포에 정착하여 4형제를 두면서 곤양으로 들어와 5대째 살고 있다. 손세(孫勢)는 20여 호에 달하고 있으나 서울, 진주 등지에 산거(散居)하며, 면내 거주자는 금대(金大), 금상(金上), 영규(永圭), 해규(海圭), 민규(敏圭), 철현(哲鉉)이다.   문중대표 금대는 40개성상을 교직에서 봉사하다가 퇴임하였고, 당질(堂侄) 성규(晟圭)는 행정고시(行政考試)에 합격하여 건설교통부 서기관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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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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