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昌原) 황씨(黃氏) 의창공파(義昌公派) 성내(城內)   고려조에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문하시중(門下侍中) 휘 충준(忠俊)을 시조로 하고 중시조는 신(信)이니 고려조경조윤(高麗朝京兆尹) 정의대부(正義大夫)로서 공부상서(工部尙書) 정토장군(征討將軍)을 역임하였다. 2세손 거정(居正)은 조선조(朝鮮朝)에 가정대부(嘉靖大夫) 형조판서(刑曹判書)로 개국좌명3등훈(開國佐命三等勳)에 책정(策定)되었고, 의원군(義原君)에 봉하여졌다. 3세손 효성(孝誠)은 통훈대부(通訓大夫)이고, 4세손 사윤(斯允)은 강원도수군첨절사(江原道水軍僉節使)로 후에 가선대부(嘉善大夫) 평안도병마절도사(平安道兵馬節度使)를 지냈다. 5세손 징(澄)은 성묘(成廟) 때에 정국원종공(靖國原從功)에 참여하고, 통훈대부(通訓大夫) 고흥군수(高興郡守)를 지냈다. 7세손 순경(舜卿)은 중직대부(中直大夫) 내자사부정(內資寺副正)으로 8읍(八邑)의 현감을 지냈다.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영돈영부사(領敦寧府事) 원흥군(原興君)에 중직되었다. 8세손 림(琳)의 호는 겸재(謙齋)이니 계묘(癸卯)에 중생원(中生員)하여 한림(翰林) 옥당(玉堂) 남상(南床)에 오르고 자헌대부(資憲大夫) 이조판서(吏曹判書)로 의창군(義昌君)에 봉해지고, 광국좌명2등훈(光國佐命二等勳)으로 대광보국(大匡輔國) 숭록대부(崇祿大夫) 영의정(領議政)으로 추증되고 시는 평장(平莊)이며 의창공파(義昌公派)의 파조이다. 9세손 신중(愼中)은 명종(明宗) 때에 통사랑(通仕郞)으로 빙고별검(氷庫別檢)을 지냈고, 11세손 응수(應竪)는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제학(弘文館提學)에 이르고 진주 도동(道洞)으로 이거하였다. 12세손 춘욱(春昱)은 통정대부(通政大夫)요, 16세손 기종(基鍾)이 다시 곤양(昆陽)으로 이거하여 서포(西浦)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문중대표는 의창군수(義昌郡守)를 지낸 21세손 태조(泰祚)이고, 종손은 22세손 부순(富淳)이니 마산수협 대리이다. 21세손 태우(泰佑)는 창원시 용호동장을 지냈고, 태관(泰瓘)은 진주시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태종(泰鍾)은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