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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청주(淸州) 한씨(韓氏) 문정공파(文靖公派) 상정(上鼎)   시조는 한란(韓蘭)이다. 고려 태조조에 삼한통합의 공을 세워 삼중대광문하태위(三重大匡門下太尉)가 되어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에 녹훈(錄勳)되었다. 14세손의 휘는 계희(繼禧)이고, 시호는 문정(文靖) 이니 파조(派祖)이다. 세조 잠저 때부터 학문과 인품을 인정받았고, 세자에게 경학을 가르쳤다. 역사삼조(歷事三朝)하고 좌찬성(左贊成)의 직책에 이르고 부조묘(不祧廟)의 은전을 받았다. 15세손 사문(斯文)은 연산군조에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뒤 개성부 유수, 한성부 좌윤을 지내고 중종반정에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 4등으로 서천군(西川君)에 봉해졌으며 몽부조묘(夢不祧廟)하다. 16세손 휘 윤손(胤孫)의 호는 둔옹(遯翁)이다. 기묘사화(己卯士禍)를 당하여 곤양으로 들어온 이후 후손들이 450여년을 거주하고 있다. 18세손 근(根)은 선조조에 무과(武科) 찰방(察訪)이며, 20세손 순상(順祥은 통훈대부(通訓大夫) 군자감정(軍資監正)으로 여러 대에 걸쳐 관직을 지내었다. 29세손 진우(鎭宇)의 호는 모당(慕堂)인데 효행으로 명망이 있으며 특히 일촌(一村)이 큰 불로 위급할 때에 화재를 무릅쓰고 보책(譜冊)을 시봉(侍奉)하였다. 입곤양조(入昆陽祖) 윤손(胤孫)아래로 16대의 후손을 두고 300여 호가 이르렀으나 각처로 흩어져 살고 있고, 현재 곤양에는 10호 정도 살고 있고, 30세손 창우(昌佑)는 재일거류민단 경도단장이며, 30세손 수양(秀亮)은 제2대 면의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31세손 영성(榮成)은 과학기술처 차관과 과학기술 자문위원장을 역임하였고, 31세손 동진(東振)과 재천(才千)은 사천시청 계장직에 각각 보직되어 있다.   문중대표는 판갑(判甲)이고, 종손(宗孫)은 부용(富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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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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