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平澤) 임씨(林氏) 귀성공파(龜城公派) 성내(城內)   임씨(林氏)는 우리나라 성씨 중(姓氏 中)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씨족(氏族) 본관수(本貫數)도 90여본에 달(達)해 국내(國內) 성씨(姓氏) 중 대성(大姓)이다. 임씨(林氏)의 도시조(都始祖)는 학사공(學士公) 임팔급(林八及)이다. 그는 중국(中國) 당(唐)나라 말엽(末葉)에 문종(文宗)때에 한림학사(翰林學士)로 간신(奸臣)들의 참소(讒訴)를 받아 동료(同僚) 칠학사(七學士)와 함께 신라(新羅)로 건너와 국가(國家)의 위난(危難)을 평정(平定)하고 팽성(彭城)의 용주방(龍珠坊) 지금의 평택(平澤)의 용포리로 옮겨와 정착(定着)하고 본관(本貫)을 평택(平澤)으로 하였다. 중조(中祖)는 고려(高麗)말에 세자(世子) 전객령(典客令) 겸(兼) 연희궁(延禧宮) 부사(副使)를 지낸 임세춘(林世春)을 일세(一世)로 한다. 이세(二世) 재(榟)는 예의(禮儀) 판서(判書)로 보문각(寶文閣) 대제학(大提學)이요, 사세(四世) 정(整)은 정헌대부(正憲大夫) 예조판서(禮曹判書)로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와 평양(平壤) 부윤(府尹)을 지냈다. 오세(五世) 명산(命山)은 이조판서요, 십일세(十一世) 황(篁)은 가정(嘉靖) 정기(丁己)에 보하여 보국(輔國) 대부령(大夫領) 중추(中樞)부사(府使)에 추증되었고, 행(行) 절충(折衝) 장군(將軍) 용양위(龍驤衛) 부사직(副司直)하고 십이세(十二世) 준업(俊業)은 광해(光海) 신유(辛酉)에 무과(武科)에 오르고 인조조(仁祖朝) 갑자년(甲子年)에 이괄(李适)의 난(亂)을 당하여 양(兩) 형(兄)과 같이 진무원종훈(振武原從勳)에 봉(封)하고 희천(熙川) 군수(郡守)를 지냈으며, 효종(孝宗) 기해(己亥)에 가선대부(嘉善大夫) 구성(龜城) 도호부사(都護府使)겸 구성진(龜城鎭) 병마(兵馬) 절제(節制)하고 거관(居官)에 청백(淸白)으로 명성(名聲)이 높았으며 분파(分派)의 선조(先祖)이다. 십삼세(十三世) 중래(重來)는 동지(同知) 중추(中樞)로서 고성(固城)으로 이주(移住)하여 자손(子孫)이 여러 대(代)로 살고 있다. 십오세(十五世)는 정건(廷建)이요, 십육세(十六世) 한원(漢遠)은 가선대부(嘉善大夫) 중추(中樞)부사(府使)요, 십칠세(十七世) 재대(裁大)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냈으며 이십세(二十世) 인현(仁鉉)이 다시 곤양(昆陽)으로 이주(移住)하여 총 5호였으나 부산 등지로 옮겨가 현재 곤양에는 1호만 살고 있다.   문중대표는 통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지방교육행정 사무관)으로 보직되어있는 24세손 재봉(在鳳)이며 종손은 25세손 민우(敏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