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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합천(陜川) 이씨(李氏) 전서공파(典書公派) 본촌(本村)   시조는 표암공(瓢岩公) 알평(謁平)의 후손인 개(開)이다. 신라 말에 강양군(江陽君)에 봉하여졌다(합천의 옛이름). 합천지방을 다스린 호족이다. 고려조에 불복하였지만 정포은(鄭圃隱)과 이목은(李牧隱)의 주청(奏請)으로 문충(文忠)의 시를 얻었다. 10세손 휘 수전(守全)은 고려조에 전서(典書)의 관직을 받았는데 전서공파의 파조(派祖)이다. 20세손 승문(承文)은 참봉(參奉)이다. 22세손 광우(光友)는 호가 죽각(竹閣)이었다. 학문(學文)과 행의(行誼)가 돈독(敦篤)하고 남명(南冥) 조선생(曺先生)의 문인(門人)으로 성경도의(誠敬道義)를 깊히 깨우쳤다. 그리고 퇴계(退溪) 이선생(李先生)의 문하에서 사단칠정(四端七情)의 설을 논하였다. 평생에 안빈낙도(安貧樂道)하고 물욕(物慾)에 루(陋)가 되는 바가 없었다. 덕천(德川) 사우록(師友錄)에 기록되어 있다. 23세손 휘 유(瑜)는 계공랑제용감직장(啓功郞濟用監直長)이다. 25세손 휘 준(晙)은 효행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26세손 동원(東遠)은 천성이 순후(純厚)하고 기국(器局)이 큰데 학행(學行)을 겸비하여 향당(鄕黨)의 추중(推重)을 받았다. 31세손 상중(尙重)이 사천(泗川)에서 곤양(昆陽)으로 이거(移居)하여 현재 15호가 살고 있다.   문중대표는 종문(鍾文)이고, 종손(宗孫)은 37세손 근식(根植)이다. 36세손 기락(沂洛)은 초등학교장을 역임하고, 원락(沅洛)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육군 소장을 예편하였다. 영락(泳洛)은 육사를 졸업하여 대령으로 예편하고, 동락(東洛)은 현대증권 이사이며, 임락(林洛)은 국세청 구로세무서장이다. 종진(鍾振)은 현 곤양농업협동조합장이고, 정락(柾洛)은 농협중앙회 사천지소차장이며, 성락(盛洛)은 해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용락(容洛)은 서부경찰서 경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양락(洋洛)은 교육학 박사로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기획 조정실 연구 조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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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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