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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순흥(順興) 안씨(安氏) 참판공파(參判公派) 무고(舞鼓)   시조는 고려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 휘 자미(子美)이다. 4세손의 휘는 향(珦)이고, 호는 회헌(晦軒), 시호는 문성공(文成公)이다. 선생은 사학(斯學)을 창명(倡明)하고 유풍(儒風)을 대천(大闡)하여 동방도학(東方道學)의 조(祖)라 한다. 9세손 종신(從信)은 전라도(全羅道) 관찰사(觀察使)로 가선대부(嘉善大夫) 병조참판(兵曹參判)에 추정되었고, 파조(派祖)이다. 11세손 희(曦)는 장사랑(將仕郞)으로 문사단(文詞壇)에 조괴(早魁)하고 16세손 세희(世熙)니 선조(宣祖) 임진(壬辰)에 영흥(永興) 도호부사(都護府使)로서 임란(壬亂)을 당하여 충무공(忠武公)을 도와 많은 군공(軍功)을 세웠다. 21세손 휘 신태(信泰)가 함안에서 곤양으로 들어왔다. 24세손 휘는 광의(光義)이고, 호는 성제(誠齊)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곤양을 비롯하여 여러 군(郡)의 유림(儒林)이 추천하여 나라에서 정려(旌閭)를 내리어서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정려비를 세웠다. 그의 아들 원극(元極), 형극(亨極), 이극(利極) 3형제 역시 효행이 돈독하여 나라에서 복호(復戶)를 내리고 4부자(父子)의 효자비가 세워져 있다. 성제공(誠齊公)의 묘소(墓所)는 맥사리(脉社里)에 있고 무고리에 성제정사(誠齊精舍)를 창건하여 11대조까지 시제(時祭)를 봉행(奉行)하고 있다. 손세(孫勢)는 70여 호이나 각지에 흩어져 살고 무고에 10여 호가 살고 있다. 종회장(宗會長)은 단성면에 거주하는 병기이고, 무고의 문중대표는 강일(康一)이며, 종손은 정현(正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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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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