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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평산(平山) 신씨(申氏) 문희공파(文僖公派) 본촌(本村)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 신숭겸(申崇謙)이다. 전라도 곡성(穀城) 구룡리(九龍里)에서 출생하였다. 궁예(弓裔)를 폐하고 왕건(王建)을 추대(推戴)하여 고려를 창건하니 개국원훈(開國元勳)으로 대장군(大將軍)에 올랐다. 태조 10년에 공산동수(公山桐藪)에서 견훤(甄萱)의 군사와 싸우는 중에 전세가 위급하게 되자 태조(太祖)를 피신시키고 대신 전사하였다. 태조가 예장(禮葬)하고 벽상호기위(壁上虎騎衛) 태사개국공(太師開國公) 삼중대광위(三重大匡衛)에 추봉(追封)하였다. 15세손 개(槩)는 문희공파(文僖公派)의 파조(派祖)이다. 태조 때에 충청관찰사를 지내고, 세종조(世宗朝)에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지내었다. 궤장(几杖)을 하사받고 세종조에 좌의정(左議政)에 올랐다. 19세손 약(禴)은 중종(中宗)때에 무주(茂州)에서 곤양(昆陽)으로 들어왔다. 20세손 백철(伯喆)은 임진왜란을 당하여 충무공의 막부(幕府)에서 왜적을 토벌하여 많은 전과를 올리고 순절(殉節)하니 이런 사실이 <선무공신록(宣武功臣錄)>에 기록되어 있다. 25세손 성곤(成坤)이 다시 곤양으로 이주하여 왔다. 27세손 광렬(光烈)은 여절교위(勵節校尉) 훈련원 판관(訓練院判官)이며, 30세손 관오(觀梧) 성동(成桐) 형제는 1894년 11월 11일 동학혁명시에 옥종 고성산 싸움에서 형 관오는 부상당하고, 동생 성동은 전사하였다.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천도교(天道敎) 중앙 총부에서 1995년에 동학혁명군(東學革命軍) 위령탑(慰靈塔)을 건립하여 매년 11월 11일에 위령식을 거행하며 여기에 후손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중대표는 33세 인식(仁植)이며, 종손은 만석(萬石)이다. 32세 창세(昌世)는 김해교도소 교도관, 32세 덕상(德尙)은 중학교 교사를 역임하였다. 33세 갑식(甲植)은 경남도청 사무관, 만석(萬石)은 지방농촌지도소 공무원, 수웅(守雄)은 부산시 남구청 사무관을 역임하였다. 윤식(潤植)은 복산약품회사 이사, 경수(敬洙)는 사천공군부대 군무원이다. 명식(命植)은 삼성교통주식회사 부장을 역임하였고, 철(哲)은 공군사관학교 24기로 공군중령으로 예편하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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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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