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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김녕(金寧) 김씨(金氏) 충의공파(忠毅公派) 흥사(興士)   시조(始祖)는 김시흥(金時興)이다.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의 증손(曾孫)인 염(濂)의 6세손이다. 그 염(濂)은 고려 인종 때에 묘청의 난을 토벌하여 평정하였고, 명종 때는 조위총(趙位寵)의 난에 공을 세워 김영군(金寧君)에 봉하여졌다. 파조(派祖)는 9세손 휘 문기(文起)인데 호는 백촌(白村)이고, 시호는 충의공(忠毅公)이다. 이조판서(吏曹判書)의 관직에 오르고, 세조 때에 박팽년(朴彭年)등과 단종(端宗) 복위운동에 가담하였다가 고문에 굴복하지 않고 이개(李塏) 등과 함께 살해되었다. 영조 때에 10세손 정구(鼎九)의 송면(訟免)으로 신원(伸寃) 복관되었다. 그 후 의절사(義節祠)에 위패를 모시고, 이리(裡里)의 오강서원(五岡書院), 고창의 왕산사(旺山祠), 의성의 덕양서원(德陽書院) 등 여러 곳에서 제향(祭享)하고, 영성(寧城)의 장능 충신단(忠臣壇)에 배향(配享)되었다. 10세손 현석(玄錫)의 호는 여병재(如甁齋)이다. 아버지 백촌선생(白村先生)을 따라 단종사화(端宗史禍)때에 순절하였다. 11세(世) 충윤(忠尹)의 호는 물언재(勿言齋)인데 통정대부(通政大夫) 사헌부(司憲府) 지평(持平)을 지냈다. 25세(世) 형례(炯禮)는 장능참봉(莊陵參奉)을 지냈다. 곤양으로 들어온 휘 일(逸)은 통정대부의 관직을 지내었다. 후손이 60여 호이나 곤양, 축동 등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고, 흥사에는 15호가 농경에 종사하고 있다.   문중대표는 축동면장을 지낸 한규(漢圭)이고, 종손은 28세손 영훈(榮勳)이다. 규수(圭守)는 88고속관광 대표를 역임하였고, 차식(且植)은 교육학박사이며, 형인(炯寅)은 해양수산부부이사관으로 정년퇴임하였다. 형규(炯奎)는 초등학교장에 보직되어 있고 종렬(宗烈)은 교육자로 정년퇴임하고, 진안(鎭安)은 의학박사이며, 윤태(潤泰)는 초등학교장에 보직되어 있다. 진철(鎭澈)은 사천 시청 지적과 주무에 보직되어 있으며, 종태(鍾泰)는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점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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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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