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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김녕(金寧) 김씨(金氏) 충의공파(忠毅公派) 환덕(還德)   시조(始祖) 휘 시흥(時興)은 신라 제56대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의 증손(曾孫)인 염(濂)의 6세손이다. 고려 인종(仁宗)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翰林)을 거쳐 동북면 병마사(東北面 兵馬使)를 지내고, 광록대부(光祿大夫)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다. 이런 공으로 주국상락국(柱國上洛國)에 봉하고 김영군(金寧君)에 책봉(冊封)되었으며, 시호는 문열공(文烈公)이다. 2세(世) 상(王尙)은 고려 인종 때에 관 병부상서(官 兵部尙書) 광록대부(光祿大夫) 평장사(平章事)에 이르렀다. 7세(世) 순(順)은 호가 퇴휴당(退休堂)이니 태종(太宗)때에 자헌대부(資憲大夫) 병조판서(兵曹判書)를 지냈고, 8세(世) 관(觀)은 호가 수헌(睡軒)이니 문종(文宗)때에 자헌대부(資憲大夫) 병조판서(兵曹判書)로서 대광보국(大匡輔國) 숭록대부(崇祿大夫) 의정부 영의정(議政府 領議政)에 증직되었다. 9세(世) 문기(文起)의 자(字)는 여공(汝恭)이고, 호는 백촌(白村)이며, 시호는 충의공(忠毅公)이니 파조(派祖)이다. 선덕(宣德) 병오(丙午)에 사마시(司馬試)에 오르고, 정통(正統) 기미(己未)에 경상도 아사(慶尙道 亞使)로써 집현전(集賢殿) 한림(翰林)을 지냈고, 안동 도호부사(安東 都護府使)를 거쳐 단종조(端宗朝)에 이조판서(吏曹判書)를 역임하였다. 세조(世祖)가 찬위(簒位)하자 단종복위(端宗復位)를 도모하다가 사육신(死六臣)과 함께 순절(殉節)하였다. 10세(世) 현석(玄錫)의 호는 여병재(如甁齋)이니 경태(景泰) 을해(乙亥)에 통훈대부(通訓大夫) 거창현감(居昌 縣監)을 지냈다. 천성이 효순(孝順)하여 아버지 백촌공(白村公)과 함께 순절하였다. 정종조(正宗朝)에 장릉사단(莊陵士壇)에 열향(列享)하고 정려(旌閭)를 받았으며, 자헌대부(資憲大夫) 이조판서(吏曹判書) 겸 판 의금부(判 義禁府使)에 증직되었다. 11세(世) 충립(忠立)의 호는 아한(亞漢)이니 세종조(世宗朝)에 상주(尙州)에 정속(定屬)하고, 13세(世) 부동(富東)이 영동(永同)에서 낙남(落南)하여 진주의 동쪽 월아산(東月牙山) 아래에 서월정(捿月亭)을 지어 복거(卜居)하였다. 16세(世) 석철(碩哲)은 헌묘조(憲廟朝)에 통훈대부(通訓大夫) 한성부윤(漢城府尹)을 지냈고, 19세(世) 용태(龍泰)는 철종(哲宗) 때에 통정대부(通政大夫) 공조참의(工曹參議)의 증직을 받았다. 23세(世) 용린(溶麟)이 진양금산(晋陽琴山)에서 곤양으로 들어 왔다. 총 60여 호이나 곤양에는 30호가 살고 있다.   문중대표는 25세(世) 재석(再錫)이며 곤양농협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종손은 26세(世) 태규(泰圭)로 부산전신전화국에 근무하고 있다. 삼석(三錫)은 진주금성초등학교장이고, 26세(世) 봉규(鳳圭)는 한국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며, 상규(相圭)는 창원LG회사 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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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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