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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1. 천리교 개관   천리교는 1838년 10월 26일 일본의 나라현(奈良縣) 천리시에 사는 지주(地主) 나카야마가(中山家) 나카야마미키(中山 美伎:1798~1887)가 교조(敎祖)로 평범한 주부 출신이다. 1838년 그녀가 40세가 되던해 때 장남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야마부시(山伏:수도승)을 초빙 가지(加持)를 행사하다가 신(紳)이 들려 하늘의 계시를 받고 전도를 개시하였다고 한다. 스스로 3천세계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내려 왔다하며 도쿠가와(德川)말기의 혼탁한 사회 정서속에서 안산(安産)과 치병(治病)의 주술(呪術)을 행하여 농민과 서민들 사이에 널리 퍼져 나갔다. 그 후 정부로부터 박해와 압박을 받았으나 굴하지 않고 1908년에는 교파신도의 한파로서 독립이 공인되었다.   천리교(天理敎)의 교리(敎理)는 교조가 직접 지었다는 「미카쿠라후타」, 「오후데사키」, 「한국에서는 친필록」 및 「지도말씀」에 의하여 주신(主神)덴리오노미코토 「천리왕명(天理王命):한국에서는 천신(天神)님」를 받들고 죄악의 근원인 욕심을 제거하여 서로 사랑하며 신에게 노력(勞力)을 바칠 것을 교지로 삼고 참다운 이상세계 감로대(甘露臺)를 현세에 건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리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01년 일본인 「사마무라(澤村)」가 마산의 김선장(金善長)에게 그 교리를 전한 것이 효시가 된다고 하며 그 후 1903년 10월 일본인 천리교 포교사 「구로미타로」가 부산에 상륙하여 종교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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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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