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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1. 성덕도 개관   성덕도는 월근(月根) 김옥재(金沃載)에 의하여 1952년 창도한 민족 종교 단체이다. 김옥재는 1909년 11월 15일(음력 10월 3일)경남 김해군 대동면 주중리(酒中里)에서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9년 도주(道主) 월근은 선지자(先知者)이신 봉남(奉南)선생과 함께 대구 남산동 변규선의 집에서 좌정하여 법석을 베풀고 천록의 공(功)줄을 가진분을 찾던 중 1950년 1월 말경 마침내 법해(法海)님을 상봉하고 그 후 계속적으로 수도하게 되었다. 각처를 고행수도 하던 중 팔공산 밑 대구 달성지에서 마침내 대자연의 청정법칙과 심수법(心水法)의 진리를 대각하였다.   대구 달성지에 산천정기와 수기 정맥의 오묘한 기운과 우주진공에 가득한 지수화풍(地水火風)의 묘리를 각득하였고, 그는 천리지리, 성리가 이 기성의 원조에 정합하는 시공이 자성심에 귀일된(무량청청 정방심)이라 하였고 이것이 도운에 따라 유, 불, 선을 일원화 시킨다고 하였으니 곧 자성, 반성, 성덕, 명심경이다. 1967년 성덕도라 개칭하여 포교에 힘쓰고 있다. 천리는 절대요, 밝은 이치는 천도(天道)이다. 따라서 천도, 천법은 곧 덕화의 길이요, 사람은 모름지기 덕화길을 본받는 것이 도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합덕 되었으므로 정신적 존재인 동시에 육체적 존재이나 모든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정신 작용이다. 사람의 본성은 그 본연의 천성이고 천성은 곧 선령(善靈)이다. 따라서 도덕을 바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효심(孝心), 충심(忠心), 정심(正心), 덕심(德心), 자심(慈心), 화심(和心), 묵심(墨心), 신심(信心) 여덟가지의 8선(善)이 있고, 비천성에는 8악(惡)이 있으니 악심(惡心), 독심(毒心), 색심(色心), 탐심(貪心), 투심(妬心), 기심(欺心), 진심(嗔心), 아심(俄心)의 여덟가지가 있다. 이 8악을 버리고 8선으로 귀의코자 하는데 교리를 두고 있다.   사천 지역에 성덕도가 들어온 시기는 1970년대로 제일 먼저 성덕도 곤양 포교소가 1979년에 들어온 것이 처음이며, 곤양면 흥사리 259번지 포교사 곽재순이 외 20여 명의 신도가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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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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