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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2. 일본어구(日本語句)의 잔재(殘滓)   일제(日帝)의 만행은 우리전통의 미풍양속은 물론 언어생활에까지 식민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말 말살정책은 광복직전까지 일어사용을 강요당하여, 나라 잃은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진정 잊고 싶은 한 세대의 기억임에도 불구하고 광복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식민지 잔재를 버리지 못하고, 생활주변에 왜색의 용어들이 쓰여지고 있음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차제에 무심코 사용하는 몇 용어들을 찾아보고, 바르게 고쳐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1) ㆍ가꾸목(角木) - 각목ㆍ기릿바시 - 자투리 ㆍ가리방 - 줄판 2) ㆍ노리까이 - 갈아타기 3) ㆍ다비 - 양말ㆍ다꾸왕 - 단무지 4) ㆍ벤또 - 도시락 5) ㆍ시끼이다 - 거푸집ㆍ시다 - 손맞자비, 허드래꾼 ㆍ사라 - 접시 ㆍ사시미 - 회ㆍ시보리 - 물수건ㆍ쓰리(주리) - 거스름돈 ㆍ소데나시 - 민소매ㆍ쓰기다시 - 덧안주 6) ㆍ아시빠 - 디딜판ㆍ잇빠이 - 가득히 ㆍ요시 - 좋다(앙심이 있을때) ㆍ요오지 - 이쑤시개ㆍ다 - 판자 ㆍ와리바시 - 나무저(소독저, 가름저) 7) ㆍ하고 - 상자ㆍ하꼬방 - 판자집ㆍ한소데 - 반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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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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