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농사관리 ◦게으른 놈 짐 탓 하지 말고 여드레 80리 다 가놓고 쉬어라. ◦논두렁에 발자국이 잦아야 벼가 잘 자란다. ◦농사꾼은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 ◦농사는 주인 발자국 소리 듣고 자란다. ◦도화(복숭아꽃)꽃 필 때 나들이 가지 마라. ◦동상갑에 비가 오면 우마가 동사한다. (동상갑: 동지후 첫 갑일) ◦되는 집에는 황소가 새끼를 낳는다. ◦되는 집은 수탉이 알을 낳는다. ◦뜬 모가 농사 장원한다. ◦며느리는 소 잘 되는 집에서 얻어라. ◦못자리에 거미가 뜨면 풍년 든다. ◦모농사가 반 농사다. ◦벚꽃 필 때 감나무 접한다. ◦병든 주인이 놉 아흔 몫을 한다. ◦보름 아침에 소가 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 들고 나물먼저 먹으면 흉년든다. ◦보름은 맑아야 좋다. ◦부자 농부가 마른 고양이 기른다. ◦부처님 위해 불공하나. ◦빈대 밉다고 초가 삼간 태우랴. ◦3일 득신이 좋고 10일 득신은 나쁘다. ◦삶은 호박에 이빨도 안 들어갈 소리. ◦새 술에 소 살찐다. ◦솔 못된 것 솔방울만 많다. ◦아침 일에 소 살찌고 농사 잘 된다. ◦어정 7월 동동 8월. ◦언덕 밑에 배게 심고 보리테는 드물게 심어라. ◦우수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 ◦우수에는 비가 와야 하나. ◦윤년이면 노란 곡식이 풍년 든다. ◦입춘에 맑아야 백 가지 생물이 성하다. ◦추상갑에 비가 오면 백곡에 뿔이 난다.(추상갑 : 입추후 첫 갑일) ◦흉년 들면 소 값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