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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향토사

도연 김정 작품(진예무체 : 진짜예술은 일정한 체가 없다)

3. 서예가 도연 김정(金正) (1906~1999)   조선말 국권이 침탈당하고 일본의 총독부가 설치되어 초대 총독(이등박문)이 착임하는 해인 대한 광무 10년에 곤양면 성내리 128번지에서 출생하여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찍이 한학에 심취되어 중국으로 가서 어학과 서도에 정진하여 15년 동안을 외유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성파(星坡) 하동주(河東洲)로부터 추사체(秋史體)를 사사(師事)받고 대가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그 후 향리에 은거하면서 김정산방(金正山房)을 차려 후진을 기르고 작품활동을 했다.   약력으로는 경남 미전 서예 심사위원과 경남도전 서예분과 위원장을 역임했고, 경남도전 초대작가로 활동했으며, 만년까지도 사단법인 추사체연구회(秋史體硏究會)의 고문으로 일했으며 94세까지도 산방(山房)을 지키면서 역필(力筆)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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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7-28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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