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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시대 명칭 내용
고려시대
(高麗時代)
고려 태조 19년(936) 9월에는 후백제의 신검(神劒)이 강주도독 양검(康州都督 良劒)과 무주도독 용검(武州都督 龍劒)과 함께 왕건(王建)에게 항복하므로써 강주(康州)는 비로소 고려에 영속되었다. 고려 태조 23년(940) 3월에는 강주(康州)를 진주(晋州)라고 개명하였다. 성종 2년(983) 2월에는 신라때 이래의 주제(州制)를 폐지하고 처음으로 전국에 12목(牧)을 두었다. 성종 14년(995) 5월에는 12목(牧)을 12주(州)의 절도사로 고쳤다. 그리고 9월에는 처음으로 전국에 10도(道)를 두었는데 이 때 진주(晋州)에는 산남도(山南道)가 설영되어 10주 37현을 소관했고 본면 지역인 사수현(泗水縣)은 고성군의 영현에서 진주목 관할로 이속되었다. 이에 앞서 동왕 11년(992) 7월에 고려왕실의 종친이자 성종 임금의 숙부인 왕욱(王郁 : 태조 왕견의 여덟째 아들)이 사수현(泗水縣)에 내려와 귀양살다 죽었다.
사주
(泗州)
현종 6년(1015) 윤 6월에는 사수현을 높혀 사주로 개명하였다. 이는 현종이 어릴 때 사수현에 내려와 정동면에 있는 배방사에서 10년동안 우거하였을 뿐 아니라 아버지 욱(郁)이 귀양살다가 죽은 곳이기 때문에 주(州)로 승격시켰다. 문종 18년(1064) 5월에 10도에 두었던 안찰사를 도부서로 개칭하였다. 예종 원년(1106) 5월에는 종전의 영남도, 영동도, 산남도를 통합하여 경상진주도(감영은 경주)라 고쳤으며 동왕 8년(1113)에는 다시 도부서를 없애고 안찰사를 두게 된다. 명종 원년(1171)에는 경상진주도를 나누어 경상주도(감영 상주), 진협주도(감영은 진주)의 양도로 나누었다. 명종 2년(1172) 6월에는 전국 56현에 비로소 감무(監務)를 설치하고 지방관이 중앙으로부터 파견되었다. 그리하여 진주목 속현에서 벗어나 외관(外官)이 다스리는 주현이 되었다. 동왕 16년(1186) 당시 양도를 합하여 경상주도(감영은 상주)라는 이름으로 고쳐지고 사?권은 여기에 속했다. 신종 7년(1204)에는 동동도호부를 대도호부로 승격시키는 동시에 경상주도를 고치어 싱진안동도(감무는 상주)라 하였다. 충열왕 24년(1298)에는 상진안동도를 경상진안도로 개칭하여 안렴사를 두었고, 충숙왕 원년(1314)에 비로소 3주를 합하여 경상도(감무는 상주)라는 도의 명칭이 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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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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