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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향토사

시대 명칭 내용
삼국시대
(三國時代)
포상팔국의 사물국
(浦上八國의 史勿國)
B.C 1세기부터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三國)이 성립하였고 기원후 1세기경부터 변진의 전통을 계승한 6가야가 형성되었는데 변진지역 가운데는 3세기초 가야제국에서 이탈한 지역이 있으니 경남 남해안에 형성된 별도의 세력인 포상팔국(浦上八國 : 保羅國, 古自國(現 固城), 史勿國(現 泗川) 等이였다. ※ [사물국]이란 [새물]이라는 우리말에서 史勿로 음차되고 사수(泗水)로 훈차(訓借)되었을 것으로 본다. 이들 8국의 활동은 209년에서 212년까지 잠깐 보일뿐 이후 이 지방에 대한 기록은 어느곳에서도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포상팔국(浦上八國)의 세력은 이때부터 점점 약화되어 종래는 가야세력권에 흡수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 이후 우리 지역은 고성을 수부로 하는 수가야에 속했다고 보고 있다.
소가야
(小伽倻)
6가야 중 소가야는 김수로왕의 6형제중 막내인 말로왕이 기원후 42년에 건국하여 9대 이형왕 즉, 신라 법흥왕 19년(532) 신라에 통합 될 때까지 491년간 지속하였다. 그리고 신라의 가야 진출과 일본서기의 기록을 감안해 보면 사천지역은 백제의 영유(340년경부터 380년경까지 추정)로 되었다가 법흥왕 19년 이후 신라의 지배에 들어갔으며 진흥왕 23년(562) 신라에 의해 나머지 가야국들이 병합되므로서 가야제국의 역사는 마침내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거열성
(居列城)
삼국시대 후기인 백제무왕 2년(605)을 전후하여 문무왕 3년(663)까지 진주목(晋州牧)은 백제(百濟)의 거열성(居列城 : 현 진주)에 인접한 우리 사천권도 한때 백제의 영향 밑에 있다가 다시 신라의 항구적인 지배아래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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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6-06-23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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