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설 취락이란 인간생활의 거점인 가옥(家屋)을 주축으로 부속건물.울타리.도로.경지 등 거주형태(居住形態) 또는 인류의 지상 점거상태 전반을 말하는 포괄적 개념이다.취락의 자원(字源)을 살펴보면 취(聚)란 ‘한곳에 모인다’‘군집하다’의 어의(聚卽會也)를 가졌고.락(落)도 모여사는 무대.처소(落所聚居之處)를 가르키고 있다.다시말해서 자연환경의 변화와 외적(外敵)의 침입으로부터 가족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요인에서 주택이 생기게 되었는데.주택은 사회.경제활동을 위한 인간의 생활 근거지가 되며 또한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는 제1차적인 기본단위 요소가 된다 할 것이다.그러므로 자연적인 지형 조건이나 인간 생활 내용에 적합한 건축 공간과 주택 기능을 갖는 주택이 세워지고 지리적.사회환경 조건에 따라 인간이 군집하여 집단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취락이 형성된다. 본면은 지리적 조건과 취락의 분포상 10개의 법정리동과 20개의 행정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7개의 자연부락 안에 56개의 반.총면적 36.56km를 소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부락의 위치에 따라 산지촌이 25개이고 평지촌이 12개 마을이며 지형으로는 완경사지로 된 마을이 30개 마을이고 7개 마을은 급경사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규모별 부락 수는 다음 <표>와 같다.
규모 | 20호 이하 | 20호~ 29호 | 30호~ 39호 | 40호~ 49호 | <50호~ 59호 | 60호~ 69호 | 70호~ 79호 | 80호~ 89호 | 90호~ 99호 | 100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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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수 | 7 | 5 | 1 | 1 | 1 | 5 |